톱스타 이효리가 이성교제와 관련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 출연해 이성과 관련된 리포터의 질문에 "남자는 적어도 일년 이상은 사겨봐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효리는 "한 8개월 정도 만나면 남자가 변하더라"며 "적어도 일년 이상은 사겨봐야 그 남자에 대해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남자가 왜 변하느냐"는 리포터의 거듭되는 질문에 "술마시고 남자를 힘들게 한다던가"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또 이날 방송에서 일본 진출과 관련해 "일본어 공부는 좀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일본쪽 반응이 어떨지 몰라서 천천히 보고있다"고 농쳤다.
한편, 이효리는 이날 방송에서 시원한 복장의 CF 현장을 공개하며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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