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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섹시 아이콘 가수 이효리. 그리고 데뷔 초부터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여 온 보아.
두 사람은 화려한 댄스와 함께 환상적인 S라인 몸매로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정작 두 사람은 특별한 다이어트가 아닌, 춤을 열심히 춰서 몸매관리를 한다고 한다.
최근 이효리는 S라인 몸매 비결에 대해 "춤을 많이 춘다. 춤이 살을 빼는데는 최고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지는 않는데, 활동을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살이 빠진다는 것이다.
보아는 스스로 "3년 동안 평생 할 다이어트를 다했다"고 말할 정도로 살을 빼기 위해 노력했다. 온갖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지만, 좀처럼 살이 빠지지 않았고 그후 건강미로 나가겠다며 다이어트를 포기해버렸는데, 18살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살이 빠졌다고 한다.
국내에서 5집 활동 당시, 보아의 23인치 개미허리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러나 그 당시에도 보아는 특별한 몸매 관리를 하지 않았다. 그냥 안무 연습만 열심히 한다는 것.
보아는 보통 하루 6시간 정도 안무 연습을 하는데, '모토(MOTO)'로 노래를 바꾸고서는 허리 사이즈가 1인치나 줄어들기도 했다고 한다.
자신의 일에 열정적으로 임한다면 다이어트가 아니더라도 S라인을 만들수 있다는 교훈을 이효리와 보아는 말해준다. 그러나 S라인 몸매를 만들기 위해 흘린 두 사람의 땀방울도 그냥 지나쳐서는 안되겠다.
< 여창용 / hblood78@ahatv.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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