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횰숏마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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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킨푸드의 주력 제품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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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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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띠롱 오레 라인'과 '올오버 머핀 케이크'에 올인...(12)
데일리코스메틱
호박 성분 라인과 피니시 제품으로 승부 걸겠다
올해 상반기 스킨푸드가 사활을 걸 제품을 발표했다. 호박성분 기초 제품인 '뽀띠롱 오레 라인'과 색조 제품인 '올오버 머핀 케이크'다.
▲ 뽀띠롱 오레 라인
뽀띠롱 오레 라인은 지금까지 스킨푸드의 대표제품으로 군림해온 흑설탕 제품 블랙슈가의 매출을 앞지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새로운 간판 주자다.
스킨푸드에 따르면 뽀띠롱 오레 라인은 전체 제품의 판매량 중 8%를 차지, 6%를 기록하고 있는 흑설탕 팩보다 매출이 앞서는 등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지난해 말인 12월 첫 선을 보인 뒤 불과 출시 한달 만에 지난 2년간 대표제품으로 자리잡은 흑설탕 팩의 매출을 넘어섰다"면서 "소비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올해 대표 제품으로 판촉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킨푸드가 호박 라인과 함께 주력으로 내세운 제품은 피니시 팩트다.
피니시 팩트는 최근 1~2년간 화장품 색조 시장에서 매우 높은 성장을 하고 있는 제품이다.
올오버 머핀 케이크는 색조 화장의 마지막 단계에 쓰이는 피니시 팩트 제품으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최근 화장 마지막 단계에서 피부에 윤기를 주고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만드는 피니시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력 제품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3가지 색상을 마블 모양으로 반죽한 뒤 팬에 구워 만든 독특한 제형의 피니시 팩트다. 자연스럽고 세련된 느낌의 컬로로 은은한 골드펄이 피부를 더욱 입체적이고 화사하게 표현해준다.
이처럼 스킨푸드는 올해에는 뽀띠롱 오레과 올오버 머핀 케이크로 기초와 색조 제품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고객 체험 기회 늘리기 위해 샘플 제작에 전념
스킨푸드는 얼마전 새로운 광고를 제작, 2월부터 대대적인 방영에 들어간다. 전속모델 성유리가 나오는 광고의 주인공은 역시 뽀띠롱 오레다.
올해 초 뽀띠롱 오레 라인 판매에 주력하기 위해 광고와 함께 샘플 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뽀띠롱 오레는 보습 성분이 강화된 제품이라 계절을 타지 않고 꾸준히 찾는 게 강점”이라면서 “올해에도 이 같은 기초라인에 주력, 광고 홍보와 함께 다양한 샘플 제공과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킨푸드는 뽀띠롱 오레와는 달리 피니시 팩트에 대한 판촉을 위해서는 별다른 광고를 하지 않을 생각이다.
대신 매장별로 뽀띠롱 오레의 진열을 전면에 배치, 샘플 사용 기회를 늘리고 매장을 찾은 손님들을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장점을 설명, 판촉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푸드 코스메틱의 대명사 스킨푸드
스킨푸드는 ‘맛있는 푸드로 만든 맛있는 화장품'이란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로 국내에 본격적으로 ‘푸드 코스메틱’이라는 개념을 도입, 지난해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브랜드샵의 새로운 대세로 자리잡았다.
타 브랜드샵과 달리 무조건 저렴한 가격이 브랜드의 주된 컨셉이 아니라 맛있는 푸드로 만든 맛있는 화장품이란 확실한 컨셉 아래 흑설탕과 꿀, 와인, 우유, 초콜릿과 쌀, 콩 등 먹어도 좋은 음식들을 주재료로 각 라인을 구성하고 있는 게 특징.
스킨푸드 매장은 현재 전국에 180여개가 운영 중이며, 정확한 컨셉과 가격적인 메리트 전략이 잘 맞아떨어져 가격은 물론 패키지와 품질, 매장 분위기에 이르기까지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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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7 [02:17] ⓒthedailycosmet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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