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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효리 드라마’ 엔딩 M.net으로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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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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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송원섭] ‘이효리 드라마’가 220분짜리 진면목을 드러낸다.
이효리의 소속사 엠넷미디어는 “지난 23일 SBS TV를 통해 114분으로 편집돼 방송됐던 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이 220분짜리 무삭제본으로 오는 29일부터 케이블TV M.net을 통해 4회에 걸쳐 방송된다”고 밝혔다.
엠넷미디어 측은 “총 220분 길이의 드라마를 지상파 방송 시간에 맞추기 위해 114분으로 무리하게 편집한 결과 작품성은 물론 이효리의 연기에 대해서도 만족스럽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며 “전편을 제대로 감상하면 스토리의 빈틈에 대한 궁금증도 자연스럽게 풀릴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은 이효리의 출연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듯 14.9％의 수준급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드라마가 절정부분에서 갑자기 끝나버려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왜 엔딩이 없느냐”는 등의 지적이 잇달았다. 이 드라마는 다음달 초 후지BS를 통해 일본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송원섭 기자 [five@je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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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일간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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