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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미소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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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가 전도사' 옥주현, 자선바자회에 소장품-사인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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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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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전도사' 옥주현 '사랑 전도사'로…
어린이 돕기 '모스트 다이내믹 우먼 어워드' 홍보대사
 '몸도 짱, 마음도 짱!'
'건강미인' 옥주현이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전도사로 발벗고 나섰다.
성공적인 다이어트와 요가를 통해 연예계 최고의 몸짱으로 거듭난 옥주현은 최근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인 '모스트 다이내믹 우먼 어워드'의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옥주현은 또 어린이 돕기 자선 바자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자신의 소장품을 직접 내놓았다. 귀걸이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요가 테이프를 경매품으로 기증했고,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메시지와 사인을 공에 적어 선물했다.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인 클라란스가 매년 시행하는 '모스트 다이내믹 우먼 어워드'는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성들 중 가장 역동적으로 활동한 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됐다. 올해 수상자는 사단법인 '부스러기 사랑 나눔회' 대표 강명순 목사로 클라란스는 5년 동안 1억7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옥주현은 '모스트 다이내믹 우먼 어워드'의 취지가 너무 맘에 들어 홍보대사를 자청했으며, 앞으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한편, 옥주현의 요가 열풍이 연예계에 빠르게 번져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최고의 가수로 꼽히는 SG워너비는 옥주현이 가르쳐 준 요가 동작을 반복하며 폐활량을 키울 수 있어 노래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고, 여자 연예인들 역시 몸매 관리를 위해 옥주현을 찾고 있는 것. 옥주현은 "더욱 많은 분이 관심을 보여줘서 기쁘다"며 "요가의 많은 장점을 찾아 보다 많은 사람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정혁 기자 jjan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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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포츠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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