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에이브이, 스타 마케팅사업 진출
2002년 08월 29일 (목) 14:20
대영에이브이가 스타마케팅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익 모델 다각화를 위해 하반기부터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고 있는 대영에이브이는 음반전문유통회사를 모태로 다각적인 스타 마케팅 회사로 변모할 예정이다.
대영은 음반유통 전문 회사로 그동안 015B, 신해철, 김동률, ★핑클★, 박진영,박지윤,왁스 등을 배출해온 중견 음반 회사.
대영은 빠르면 오는 9월 모백화점 내에 자사와 관계가 있는 가수는 물론 스포츠 스타까지 참여하는 전문 스타마케팅 매장 1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 숍에서는 단순히 사진,기념품 판매에서 벗어나 스타들이 참여한 기획상품이나 스타들이 방송에서 사용했던PPL(Product Placement)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안재만 이사는 "이 매장은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확장할 예정"이라며 "자회사인 전문음악tv 회사 KMTV 내에 스타 상품을 쇼핑채널 형식으로 판매하는 시간대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화영기자  dorot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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