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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어느멋진날', 수목극 1위 독주 外 1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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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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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게시판, 성유리 연기력-'쌩얼'극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성유리ㆍ공유가 주연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느 멋진날'(연출 신현창)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어느 멋진날'은 전국 일일 시청률 12.6%(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일시간대 타 방송사에서 선보인 김희선ㆍ이동건 주연의 SBS '스마일어게인'이 기록한 9.5%와 김재원ㆍ한지민 주연의 KBS 2TV '위대한 유산'이 기록한 8.9%를 각각 뛰어넘는 수치다.
성유리는 '어느 멋진날'의 방송 초반 연기력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게 사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자연스러운 성유리의 연기는 시청자들의 극찬을 이끌어 내고 있다. 현재 이 드라마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성유리의 연기력에 대한 칭찬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더욱이 화장기 하나 없는 성유리의 청초한 맨얼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어느 멋진날'은 극중 출생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성유리와 공유, 그리고 성유리의 직장 상사인 남궁민의 미묘한 애정의 삼각관계가 형성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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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타뉴스
MBC '어느 멋진 날', 수목극 1위 고수
성유리·공유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어느 멋진 날(신현창 연출·손은혜 극본)이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어느 멋진 날'은 전국시청률 12.6%를 기록해 수목극 선두 자리를 고수했다. 그러나 이같은 수치는 월드컵 중계방송 여파와 전반적인 미니시리즈 시청률의 하락을 보여주는 결과다.
한편, 동일시간대 경쟁 드라마인 SBS '스마일어게인'은 9.5%, KBS 2TV '위대한 유산'은 8.9%를 기록해 한자리수 시청률을 뛰어넘지 못했다.
'어느 멋진 날'은 아쿠아리스트 서하늘(성유리)이 15년 전 헤어진 오빠 서건(공유)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 MBC '인어아가씨'의 신현창 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호주 현지로케 촬영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성유리·공유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어느 멋진 날'이 수목극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사진제공=MBC]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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