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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네팬    [기사] 이효리 "中팬 다쳤을까 더 걱정" 2009/05/01
이효리 "中팬 다쳤을까 더 걱정"
'中공항서 눈물 ' 보도 황당… 파파라치에 많이 놀랐을 뿐 오해 없기를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

"울지 않았다. 하지만 무서웠다."

가수 이효리가 중국 상하이 공항에서 겪은 황당한 경험의 후일담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지난달 30일 오후 스포츠한국과 만나 "갑자기 벌어진 일이라 당황해서 많이 놀랐다. 무섭기도 했다.
그렇다고 (보도 내용처럼) 운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눈가를 훔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는 말에 "난 그런 일로 절대 울지 않는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이효리는 오히려 중국 팬들이 혹여 오해하지 않을까 염려했다.
그는 "중국 팬들을 오랜만에 만나는 날이었다. (파파라치 때문에) 모든 걸 망쳐버린 것 같아 속상하다.
공식 행사가 아니라 경호요원이나 포토라인 같은 걸 준비하지 못했다.
팬들이 혹시 다치지는 않았는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이날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패션브랜드 탑걸의 화보를 촬영 중이었다.
그는 4월22일 벌어졌던 일이 뒤늦게 회자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일부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울음을 터뜨리고 충돌이 벌어졌다는 보도가 중국 팬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까 염려했다.
그는 팬들이 '미안해 하더라'고 전하자 "그럼 다행이다.
'한류 스타'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준비가 소홀했다.(웃음) 중국 팬들과 좋은 자리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지난달 22일 청정원 순창고추장 광고 촬영차 중국 상하이 홍치아오 공항에 도착했다.
이효리는 공항에서 경호원 없이 담당매니저와 그를 기다리던 200여 명의 인파에 휩싸이게 됐다.

일부 파파라치 기자들이 취재경쟁을 벌이며 작은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효리는 뒤늦게 나타난 전용 차량을 타고 공항을 빠져나갔으며 일정을 마치고 4월24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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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09/05/01 07:13:18 수정시간 : 2009/05/01 15: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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