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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내꺼    [기사] ‘효리酒’ 뜨니 ‘민아酒’로 맞불 2009/04/30

최근 술꾼들 사이에서 ‘효리주(酒)’가 암암리에 인기를 끌고 있다. 효리주란 19.5도의 ‘처음처럼’을 시켜 이효리 사진을 뜯어 소주잔 밑에 붙여 마시는 술이다.

소주잔에 술을 넣으면 이효리가 더욱 예쁘게 보인다는 평이 붙으면서 언제부터인가 술꾼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효리주가 유행이 됐다. 자생적으로 발생한 술문화였다.




그런데 지난주부터 18.5도의 소주인 진로제이가 비슷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진로제이 모델인 신민아를 활용, ‘민아주(酒)’를 홍보하기 시작했다. 진로제이는 신민아 사진을 소주잔 밑에 붙일 수 있도록 동그랗게 만들어서 판촉활동에 나섰다.




서울 구로디지털산업단지 내 한 소주집. 효리주를 만들어 먹는 술자리에 처음처럼 판촉사원이 소주 한 병을 무료로 제공했다. 그는 “처음처럼을 마셔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판촉기간이기 때문에 한 병을 더 드리겠습니다”라며 뚜껑을 따서 한잔씩 줬다.

테이블마다 처음처럼을 한 병씩 돌리고 있었다. 하루 업무를 마치고 퇴근한 직장인들은 소주를 한 병 더 먹을 수 있어서 좋아했다.




1시간쯤 뒤 진로제이 판촉사원이 술집으로 들어왔다. 그는 A4용지보다 큰 용지를 들고 테이블을 돌기 시작했다. 그 종이 안에 신민아 사진이 가득 붙어 있었다. 그는 “제이를 홍보하고 있습니다”며 “민아주를 만들어 드십시오”라면서 신민아 사진이 붙은 스티커를 나눠줬다.

그는 조금 전 효리주를 만들어 먹던 테이블에 도착했다. “효리주를 민아주로 바꿔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도수가 약하기 때문에 부드럽게 넘어갈 겁니다”라면서 한잔씩 권하고 옆 테이블로 이동했다.

직장인 A씨는 “우리 같은 서민들 입장에서 소주를 무료로 주니 좋다”며 “같은 자리에서 효리주와 민아주를 한꺼번에 먹게 돼서 더욱 재미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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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횰이없인못살아 ..헐 따라한당 .... 그래도 신민아보단 난 울횰언냐가 좋더라./../  x  200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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