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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미소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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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포토] 옥주현, '굶어본 사람은 안다' (기아체험 24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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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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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속에는 자극적인 음식이 좋지 않다"며 '다이어트 선배' 옥주현이 '훼민 파이터(Famine Fighter - 기아체험 참가자)'들에게 의미깊은, 조언을 했다.
6일 0시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대운동장에서 '2005 기아체험 24시간' 2부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 5일 오후 5시부터 6일 오후 5시까지, 24시간 동안 기아를 체험하며 지구촌 가난한 이웃의 고통에 동참하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축제다.
개그맨 서경석과 공동 MC를 맡은 가수 옥주현은 기아체험을 하는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을 말해주면서 "기아 체험이 끝나도 떡볶이, 라면 같은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쌀음료, 미음등 자극이 없는 것을 먹으라"며 참가자들에게 경험담 겸 조언을 해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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