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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칩    [기사] [비행기에 얽힌 에피소드] 효리 "밥도 싫어" 이륙하면 '쿨쿨' 2007/01/18
미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등등. 지난달부터 오는 5월까지 '아시아의 스타' 비의 월드투어 콘서트가 열리는 국가의 리스트다. 그렇다면 전세계를 안방 삼아 도는 비가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쌓게 되는 항공 마일리지는? 정답부터 말한다면 '0'이다. 이번 월드투어는 대한항공의 후원으로 전액 무료로 비행기 티켓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한류 열풍에 힘입어 가수들의 해외 공연이 잦은 요즘, 비행기에 얽힌 에피소드도 많다. 화려한 무대가 아닌 한정된 공간에서, 자연인으로 도착지까지 일정 시간을 보내야 하는 객실에서 스타들은 무엇을 할까. 평소 같이 다니는 매니저들의 입을 통해 스타들의 일상을 들어봤다.

 


 ★'주경야독'파-김동완


 지난해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신화도 비행기를 자주 타는 대표적 가수.


 신화의 멤버들이 비행기를 타고 이동할 때 보면 유독 한자리만 환하다. 수면을 위해 기내 등이 모두 꺼져도 개인등을 켜놓고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김동완이 있기 때문.


 김동완은 비행기가 이륙하고 나면 우선 노트북부터 켠다. 그리고 공연을 마친 도시에서 자기가 쓴 돈의 내용을 일일이 기록한다. 또 향후 벌어들일 돈을 미리 계산해보고 예정된 지출까지 꼼꼼히 가계부에 기록한다.


 "비행기에서 자는 시간이 가장 아깝다"는 김동완은 컴퓨터 가계부 작성을 끝내면, 일본어 책을 꺼내 놓고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어 비행 내내 개인등이 꺼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


 


 ★'밥도 싫어'파-이효리


 섹시 스타 이효리는 비행기만 타면 겨울잠을 자는 곰이 된다.


 매일 빡빡한 스케줄에 쫓겨야 하는 스타들에게 비행기는 밀린 잠을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공간. 특히 이효리는 활동을 시작하면 오가라는 곳이 유난히 많아 꼼짝달싹도 할 수 없는 비행시간이 좋을 수 밖에 없다.


 일단 잠에 빠져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깊게 잔다. 웬만하면 밥 시간이 돼 기내가 밝아지면 눈이라도 떠볼 것인데 이효리는 꿈쩍도 않고 꿈나라를 헤맨다.


 비행시간이 길어질수록 거르는 끼니가 많아지는만큼 동승한 매니저는 이효리를 억지로 깨워 밥을 먹이기도 한다고.


 신화의 멤버들 역시 김동완을 제외하면 자는 경우가 대부분. 대신 잠을 청하기 위해 일부러 맥주를 한 잔 한다거나 독한 양주를 청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놈의 인기'파-신혜성, 동방신기


 비행기야 말로 스타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최고의 공간.


 더욱이 좌석 배치는 공항에서 즉석에 이루어지는만큼 운만 좋으면 스타의 옆자리에서 장시간 비행을 할 수도 있다. 반대로 스타에게는 원치 않는 옆 동무를 맞이할 수도 있다.


 최근 일본을 다녀온 신화의 신혜성은 귀국 비행기편에 오르자마자 깜짝 놀라 스튜어디스를 찾았다. 바로 자신의 옆자리에 얼굴을 알고 있던 여성이 떡하니 앉아 있었기 때문. 아무리 고민해도 편히 가기는 힘든 상황.


 자신의 자리를 어떻게 알아낸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신혜성은 비행기 이륙 직전 황급히 스튜어디스를 찾아 자리를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스튜어디스들의 나이가 대부분 20대인지라 스타 승객은 당연히 관심의 대상. 지난해 연말시상식을 싹쓸이하며 최고 스타에 오른 동방신기는 비행기만 타면 단 한 차례의 예외도 없이 스튜어디스들로부터 기념 촬영과 사인 공세를 받아야 했다.


 


 ★'노세노세'파-테이, SG워너비


 비행시간 내내 밀려오는 잠과 전쟁을 펼치는 스타들도 있다. 항상 시간에 쫓기다 모처럼 꿀맛 같은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된 만큼 평소 하고 싶던 것을 즐기기 위해 고통을 감수하는 것.


 가수 테이의 여행 가방은 다른 사람보다 유난히 무겁다. 그도 그럴 것이 평소 좋아하는 만화책을 비행시간 내내 읽기 위해 듬뿍 챙겨가기 때문. 따라서 기내에 들고 타는 가방이 보따리와 같이 크다.


 테이의 여행 필수품이 된 만화책은 주로 팬들이 보내 준 것으로 순정만화부터 액션, 드라마, 코믹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SG워너비는 주로 음악 감상과 게임으로 시간을 보낸다. MP3플레이어에 좋아하는 노래를 담아 들으며 멤버 김용준은 휴대용 게임기를 켜놓고 기록 쌓기에 나선다. 커피를 즐겨 마시는 채동하는 수시로 스튜어디스를 불러 커피의 달콤한 향기를 음미한다. < 이정혁 기자 jjan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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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포츠조선


 노는효리 아무리 피곤해두 밥은 꼭 챙겨드시라구요~~  x  2007/01/18
 김기석 역씨,,,,미인은 잠꾸러기,,,울 효리양,,,그래서 효리는 미인인가,,,ㅋ,,  x  200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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