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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짱    [기사] '효리 1억' '승엽 3억' 도메인 가격 경쟁 2003/10/06
'효리 1억' '승엽 3억' 도메인 가격 경쟁


'이승엽과 이효리 누가 더 셀까?'
 
56호 홈런으로 아시아 영웅으로 떠오른 이승엽과 최고의 섹시 미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효리의 이름 대결이 온라인에서 벌어지고 있다. 최고의 스타로 부상한 두 사람의 이름으로 만든 인터넷 주소 도메인들이 경매 사이트에 등장하면서 과연 누구의 도메인이 더 비싼 가격에 팔릴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현재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은 이효리. 이효리는 영문이름을 도메인으로 한 'leehyolee.co.kr'이 최근 인터넷 경매에 나와(본지 9월30일자) 1억원에 낙찰됐다. 본지 보도가 나가자마자 경매 경쟁을 벌이지 않고 구입하는 즉시구매가 1억원에 낙찰된 것. 경매 시작가는 500만원이었다. 판매자인 신민영씨(27)는 "구매자가 실제로 살 의사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낙찰된 이후 또 다른 사람이 1억5,000만원에 구입할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이효리의 경우 이승엽보다 많은 10여개의 아류 도메인도 쏟아져 나와 가격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성을 변형한 'ehyolee.com'(즉시구매가 2,000만원), '2hyolee.com'(500만원)에서부터 이름의 '리'자를 바꾼 'leehyori.co.kr'(450만원), 한글도메인 'www.이효리.com'(1,000만원)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한글도메인이 600만원에 경매 진행 중인 것을 빼고 나머지는 입찰자가 없는 상태다.
 
이승엽 영문이름 도메인은 56호 홈런이 나오자 인터넷 경매에 등록되기 시작했으나 아직 낙찰된 사례는 없다. 현재 가장 비싼 가격으로 나온 것은 외신에서 쓰고 있는 이름을 도메인화한 'leeseungyeop.net'로 즉시구매가가 3억원이다. 이승엽의 배트와 삼성 라이온즈 팬북에서 쓰는 이름으로 만든 'leeseungyuop.co.kr'은 즉시구매가 310만원에 나왔다. 이외에도 이승엽의 등번호를 조합한 'seungyuoplee36.com'(즉시구매가 1억5,000만원), 56호 홈런과 관련된 '홈런왕56.com'(3,000만원), '56호홈런볼.com'(1,100만원) 등이 등장했다.
 
이승엽의 도메인은 아직 팔리지 않았지만 판매자의 희망 즉시구매가(3억원)에서는 이효리를 앞섰다. 만약 팔린다면 이효리와의 온라인 대결에서 이기게 된다. 그러나 두 사람의 대결은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들 가격이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됐다고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후이즈 도메인분쟁조정팀의 함동구씨는 "유명인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도메인들이 고가에 매매된 사례는 거의 없다"며 "이효리나 이승엽 도메인에 관련된 일들은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에서 조용필이 다른 사람이 선점하고 있던 도메인(choyongpil.com)을 분쟁을 통해 되찾은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권오용 기자 bandy@hot.co.kr  

* 출처 :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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