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특집] 강타 2집 히트행진 계속 될까?
24일 2집앨범 ‘파인트리(Pinetree)’를 발매한 강타(24)가 1집에 이어 히트행진을 계속할 전망이다.
24일 2집 앨범 발매와 동시에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를 한 그는 2집앨범을 콘서트 현장에서 할인판매해 하루 만에 1만여장의 판매량을 올렸다. 이날 오후 4시와 7시30분，2회 공연에 1만4000여명의 팬이 몰렸다. 이중 1만여명이 2집앨범을 기존앨범보다 40％ 할인된 6000원에 구입하는 혜택을 누렸다. 팬들은 “새 앨범을 더 빨리 구입할 수 있는 데다 가격도 싸서 좋았다”며 기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콘서트에서 강타는 새 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 ‘상록수’ 등 주로 2집 앨범에 실린 노래들을 부르며 팬들의 반응을 살폈다. 콘서트에는 평소 강타와 친분이 깊은 신승훈 김민종 ★이효리★ 박경림 이지훈 신혜성 윤다훈 유영진 등이 참석해 콘서트를 처음 하는 강타를 응원했다. 콘서트를 지켜본 이들은 “2집 노래들 역시 1집 못지 않은 호소력을 지녀 큰 인기를 누릴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출처 :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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