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이정아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섹시 디바 이효리가 1일 오후 7시 30분부터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효리는 ‘잔소리’를 부르며 30명의 현악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등장했다. 흰색 드레스를 입은 이효리를 보며 섹시함 못지않게 청순한 매력도 느낄 수 있었다.
또 이효리는 댄스곡 ‘톡톡톡’을 부를 때는 핫팬츠에 부츠를 신고 등장해 ‘잔소리’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표현했다. 이번 댄스곡의 춤은 일명 ‘고양이 춤’으로 고양이의 새침한 듯한 손동작과 표정을 표현한 것이다.
이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이효리의 눈빛은 고양이가 주는 이미지보다도 더 새침하고 섹시했다.
이효리는 노래의 완벽함을 위해 한곡을 4번이나 다시 불렀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이효리의 열정적인 무대에 관객들은 “이효리! 이효리!”를 외치며 환호했다.
이정아 happy@newsen.com / 정유진 noir197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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