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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효리 댄스냐 발라드냐 행복한 고민 중! [2007-03-03 11:1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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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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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정아 기자]
“타이틀곡 고민되네!”
섹시아이콘 이효리가 타이틀곡 선정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이효리는 최근 디지털 싱글 3곡을 공개하고 가수로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효리는 2월2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3곡 모두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컴백 무대를 가졌다. 또 지난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공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온라인 음악사이트 엠넷닷컴 등을 통해 공개된 3곡은 모두 모바일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댄스곡 ‘톡톡톡’, 발라드곡 ‘잔소리’, 미디엄 템포 ‘그녀를 사랑하지마’는 음원 공개 후 가요 팬들의 귀를 자극하며 고른 인기세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타이틀곡 선정을 두고 이효리를 고민케 하고 있다.
‘톡톡톡’은 섹시 컨셉으로 이효리 특유의 섹시 춤을 통해 선두권에 진입한 상태. ‘잔소리’는 독특한 가사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를 사랑하지마’는 컬러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이효리는 활동 재개 후 각종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또 한번 ‘이효리 신드롬’을 일으킬 태세다. 엠넷닷컴의 ‘뜰까 이 앨범’ 코너에서는 공개 5일 만에 33만5,330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총 827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는 싱글 CD 3만장을 한정 판매키로 최근 결정했다.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한정 수량 판매뿐 아니라 팬들에 대한 보답의 차원에서 ‘톡톡톡’의 새로운 버전인 ‘톡톡톡 Part II’ 및 이효리의 미공개 이미지가 수록된 가사집이 포함될 예정이다. 소장 가치가 높은 앨범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의 디지털 싱글은 3월 5일 모든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된다.
이정아 happ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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