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밤아씨에요~^^
진짜 오랜만에 들어와 글 쓰는거라 아이디를 까먹어 별밤작가 언니의 아이디를 빌려 이렇게 글을 쓴답니당*^^*
아시다시피 여기는 미국LA구여, 지금은 밤 11시 50분이 좀 지났네여.
매일같이 출근하다시피 별밤을 가다가, 놀고 먹으려니 왠지 이상해여..^^
제가 없는 별밤은 어떤지 궁금해요-
저 없이도 너무 잘 돌아가고 있다면 쪼~꼼 섭섭해 해야징~~ -,.-
여기 날씨는 매우 좋답니다~
여기와서 모처럼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아무 신경도 안쓰고 거리를 활보하며 자유를 만끽하고있답니당~
매일매일 잠들기 전에 꼭 일어나서 별밤에 전화연결을해 우리 별밤가족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려고 몇번을 다짐하고 잠을 자지만, 시차도 안맞고 너무 피곤하여 .. 흑흑..
오늘은 universal studio에 다녀왔어요~
이 곳은 이번에 2번째로 방문하는건데, 너무 재미있는게 많아서 구석구석 모든걸 구경하기위해 100m 달리기하듯이 마구 뛰어다녔어요. ㅋㅋㅋ
사람들이 저를 신기하게 쳐다보더라구여 ^^~
나중에 알고보니, LA사람들은 느긋해서 절대로 뛰는 일이 없대요. 뉴욕 사람들은 다들 바쁘게 바쁘게 돌아다니던데...
암튼, 바쁘게 뛰어다닌 덕분에 정말 신나게 놀았어용^^~
아 마따~
어제는 어느 아름다운 커플분들께서 푸짐한 저녁식사를 대접해주시는 덕분에 1년만에 가장 배부르게 저녁을 먹었답니다~@_@ 미친거죠~~~!!! (미친소 버젼~)
유명한 선수들이 직접 뛰는 농구경기도 보려고했으나, 시즌이 끝나서 구경을 못했답니다..ㅠㅠ
그래도 하고싶은것 많이 하고, 보고싶은것도 실컷 보고 .. 아주 행복합니당~
여기서 충분히 만땅 충전하고 서울로 돌아가 열심히 뛰어볼랍니다!!!!
옥이도 화이팅~ 별밤 가족여러분들도 화이팅~!!!!!!!!!!
2005/04/21(16:24)
출처 : 엠비씨 별이 빛나는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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