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면 더욱 행복한 목요일 밤”
해피투게더 시즌 3
# 4년 만에 솔로앨범을 들고 나타난 가요계의 디바 옥주현과
하트춤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앤디,
그리고 그들의 절친한 블라인드 게스트까지,
이번 주 해피투게더 <도전 암기송>에서 함께 하자.
<도전 암기송 - 막아라, 전자파>
언제 어디서나 항상 전자제품과 생활하는 디지털 시대의 우리들.
전자파가 누적되면 피부질환은 물론 조급함, 불면증 등 심리적인 면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데... 그래서 준비한 이번 주 암기송 : 막아라 전자파!
텔레비전 옆에는 강력한 흡착력을 가진 숯덩이를 놓고
고압전류가 흐르는 지하철을 탈 때, 멀리 떨어져 가장 늦게 타라.
전자파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전자레인지는 절대 들여다보지 말고
숙면을 방해하는 전자제품은 잠자리 머리맡에서 치우자!
건강 미녀미남 옥주현, 앤디, 블라인드 게스트와 함께 하는
웃음 만발, 예측불허의 이번 주 암기송, 도전!
▶ 웃지마, 사우나!
사우나 입실 전, 워밍업 토크게임‘웃지마, 사우나!’
이번 주는 MC와 게스트 모두 아줌마가 되어 토크를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지 말 것! 얼굴을 강타하는 물총의 날카로운 물 날을 피하라.
강력한 입담으로 주위를 웃음바다, 물바다로 만든
사우나의 떠오르는 별 옥주현 아지매!
미국에서 온 귀염둥이 앤디 아줌마!
심술보 가득한 시어머니로 변신! 놀부 17대손, 박명수!
시어머니 박명수를 모시느라 힘든 유재석 며느리까지...
출연자들의 재치와 참을성을 점검해보는 시간.
화제만발! 웃음폭발! <웃지마, 사우나!>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 특종! 핑클 데뷔 초창기, 신화가 대시했다?
함께 또는 따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데뷔 10년차의
인기절정의 아이돌 그룹, 닮은꼴인 핑클과 신화의 에피소드
데뷔 초창기 시절, 매니저의 엄격한 관리 속에 활동을 하던 핑클은
어느 날 신화의 한 멤버에게서‘만나자’는 연락이 받았다.
하지만 만나기도 전에 소문이 퍼졌고,
스캔들을 조기에 진압(?)하기 위해 핑클 기획사 측에서 내린
특단의 조치에 핑클 전 멤버들은 4개월간 답답할 생활을 해야 했다는데...
스캔들의 주인공을 추궁하는 질문들에“난 아니다”라고 잡아뗀 앤디.
핑클에게 전화를 건 신화 멤버는 과연 누구일까?
핑클 옥주현이 밝히는‘신화 핑클 대시사건’의 전모! 개봉 박두!!
▶ 옥주현, 유재석의 연인이 될 뻔 했다?!
4년 만에 컴백한 옥주현에게 <해피투게더> 명탐정 신봉선이의 날카로운 질문이 던져졌다.
“1999년 KBS <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에서
최면에 걸린 유재석이 '핑클 멤버 중 누구랑 사귀고 싶냐?' 는 질문에
옥주현이라고 대답했다는데 진심이었냐?”는 것.
이에 유재석은 굳이 10년이나 된 이야기를 지금 꺼내야겠냐며
당황스런 빛을 내비쳤고, 옥주현은 차분한 목소리로
"다시 시작하실래요?”라고 말했다.
곧이어 유재석의‘옥주현을 좋아했던 이유'를 듣고
옥주현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0여 년 전, 옥주현과 유재석의 핑크빛 염문설 진상이 밝혀진다.
▶ 한지민, 신봉선과 닮은 꼴?!
"거울을 보고 있으면 한지민씨를 보는 것 같다" 당당하게 말한
신봉선에 흥분한 지상렬은 함께 드라마 출연을 하고 있는
한지민에게 사우나 즉석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사우나 최초로 이뤄진 “사우나 전화통화”!!
지상렬에게 자초지종 설명을 들은 한지민은
“신봉선씨와 닮았단 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의외의 대답으로 주위를 술렁이게 만들었는데...
한지민은 또 전화를 바꾼 박명수에게
“안녕하세요, 박명수씨 여러 번 통화하게 되네요”라고 말해
박명수가 한지민과 몰래 연락을 하고 있었다는
의심어린 눈초리를 받았다.
신봉선과 박명수에 대한 한지민의 솔직한 반응. 대 공개!
▶ 무대에서 발휘된 옥주현의 괴력!!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뮤지컬 배우로도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옥주현의 잊지 못할 최대의 실수담은 무엇일까?
뮤지컬“시카고”공연당시,
상대방 남자에게 이별을 통보받고 총을 쏘는 장면에서
“아무도 나를 찰 수 없어”라는 대사를 하며 총을 힘-껏
뽑아들은 옥주현은 놀람을 금치 못했다.
너무 몰입한 나머지 손에 힘이 들어가 권총이 산산조각이 난 것.
온 사방에 권총의 파편이 난무하고 손에 손잡이만 잡고 있는
옥주현의 모습에 상대 배우는 피식-미소를 지었고
당황한 옥주현을 본 관객도 알아채 웃음을 터뜨렸다고 하는데...
옥주현 등줄기에 땀을 나게 한 최대 사건 대 공개와 함께
해피투게더에 한 힘하는 신봉선과 전격 팔씨름 대결이 펼쳐진다.
▶ 옥주현, “이진은 토요일에 만나세요”
넓은 인맥으로 연예계의 마당발로 통하는 옥주현이 말하는
핑클 멤버인 이진과의 에피소드.
한 번 삐지면 말을 잘 안하는 성격이었던 이진은
서운한 점이 생기면 상대에게 말 한마디 붙이지 않고 지내다가
일요일, 교회를 다녀온 날이면 온화한 표정을 지으며
“널 용서하기로 했다”고 말한다고 한다.
뜬금없는 이진의 말에 어안이 벙벙해진 사람들이
무슨 말이냐고 되물어도 이진은 여전히 침착한 표정으로
“어쨌든 난 널 용서하기로 했으니 됐어”라고 한다는데.
그 이후로 옥주현이 이진에게 서운한 일이 있으면
토요일 날 말한다고 해 주위의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옥주현이 폭로한 이진만의 독특한 화해 방식은
3월 6일 목요일 밤 11시 5분 해피투게더에서 들을 수 있다.
선남선녀 옥주현과 앤디, 그리고 블라인드 게스트가
함게 한 <도전 암기송> !
2008년 3월 6일 목요일 밤 11시 5분.
해피투게더가 꽉 찬 웃음과 꽉 찬 행복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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