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 김범석 기자] 이효리는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고, 주로 어떤 브랜드를 소비할까. 애용하는 브랜드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대강 짐작할 수 있다.
이효리에게 선호하는 스타일과 브랜드를 오래 생각하지 말고 1초 내로 답해 달라고 주문했다.
좋아하는 국가=미국(특히 개성 넘치는 뉴욕을 선호한다)
술=두산 '처음처럼'(뒷맛이 순해서 좋다)
휴대폰=삼성 애니콜(가장 빨리 답이 나왔다)
이동통신사=SK텔레콤(해외 자동 로밍이 장점)
즐겨보는 TV 프로=MBC TV <무한도전>(유재석 오빠의 포스가 느껴진다)
케이블 채널=온 스타일(배울 게 너무 많아서)
포털사이트=다음·네이버(많은 사람들이 보니까)
애독 잡지=코스모폴리탄(패션 화보가 특히 마음에 든다)
구독 신문=없음(스포츠신문은 날마다 사본다)
접해본 무료 신문=?(공짜 신문도 있냐며 동문서답)
좋아하는 색=빨간색(핑클 활동 때 이효리의 컨셉트도 레드였다)
선호하는 의류 브랜드=아베크롬비(디자인이 예뻐서)
차=닛산 큐브(귀여우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에 한 표)
주거래 은행=국민은행(데뷔 때부터 이용한 은행이라 친근하다)
김범석 기자 [kbs@joongang.co.kr]
사진=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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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의 경제감각은 ``돌솥비빔밥이 5천원?``
[JES 김범석 기자] 이효리의 실물 경제 감각은 어느 수준일까.
그는 얼마 전 집에서 배달한 돌솥비빔밥 가격이 5000원이라는 사실도 최근에야 알았다고 털어놨다.
매니저와 다닐 때는 지갑 열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라는 설명. 이효리는 가끔 새벽에 대형 할인점을 찾는데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이라고 말했다.
일반택시 주간 기본료=3000원(X)→모범택시 요금이며, 일반택시는 1900원
버스·지하철 1구간 요금=500원(X)→4월 1일부터 1000원으로 인상됨
신라면 소매가격=900원(X)→650원
소주=1000원(O)→편의점 패밀리마트 기준으로 1000~1200원
농심 제주 삼다수(2리터)=1000원(X)→패밀리마트 1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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