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세상


 

     
   
 



minami    [기사] 리얼토크. 성유리 내가 아직 공주로 보이니? 2003/10/03
‘핑클’의 성유리(22)가 연기자로서의 퍼즐을 맞춰가고 있다. SBS ‘천년지애’(5월 종영)에 이어 최근 신인 R&B 남성 듀오 ‘투 샤이’(2 Shai)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러브 레터’ 뮤직비디오에서 약혼자를 살해하는 악녀역을 연기하는가 하면,1일부터 시작된 인터넷 드라마 ‘내방네방’에서는 공유와 풋풋한 사랑 연기를 펼쳤다. 또 외주제작사 이관희 프로덕션이 만들어 내년 공중파 TV에서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클럽 줄라이’에서는 차태현과 호흡을 맞추기로 했다. 지난 9월30일 ‘잠뱅이’ 지면 광고 촬영 현장,1일 인터넷 드라마 ‘내방네방’ 시사회장 등에서 성유리를 만나 새콤달콤한 얘기꽃을 피웠다.

#연예인 성유리

―살이 좀 붙은 것 같은데.

▲인터넷 드라마를 찍느라 이틀 밤을 꼬박 새운 후 그 다음날 하루 종일 누워있었더니 좀 붙었다.

―인터넷 드라마로 2억원을 받았다고 들었는데 뭐 했나.

▲난 아직 구경 못했다.(웃음) 엄마가 통장 관리하신다. 얼마 전 카드빚 때문에 뉴스에서 시끄럽자 카드를 없애 사실 용돈이 별로 없다.

―인터넷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공유와 호흡은 잘 맞았는지.

▲텅빈 방에서 리허설을 거듭하니 처음엔 매우 어색했다. 하지만 곧 친해졌다. 사실 공유 오빠는 대학(경희대 연극영화과) 선배라 수업시간에 한 번 봤다. 하지만 오빠가 기억을 못 하더라.

―‘클럽 줄라이’에서 연기할 차태현은 어떤가.

▲태현 오빠는 같은 미용실을 다니고 핑클 시절에 라디오 게스트로 자주 봤다. 드라마 전부터 알던 사람이라 그동안 연기 호흡을 맞춘 사람 중에서 태현 오빠가 제일 잘 맞을 것 같다.

―연예인 중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은?

▲공유 오빠같은 스타일도 좋고,태현 오빠처럼 유머러스하고 편안한 스타일도 좋다. 하지만 사실은… 나도 원빈씨나 정우성씨같이 잘 생긴 사람이 좋은데,남자친구하기엔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좋아하는 연기자는.

▲이미숙 선배님이다. 아쉽게도 ‘스캔들’(2일 개봉)은 아직 못 봤지만 우아한 이미지나 연기력이 참 좋다. 류승범과 함께 나온 ‘고독’이나 ‘울랄라 시스터스’도 재미있게 봤다.

―연기연습은 어떻게 하나.

▲따로 개인레슨을 받기도 하고,자기 전에 연필을 물고 성경책을 읽는다. 사실 침이 질질 흘러 누워서 연습해야 한다.(웃음)

―꼭 해 보고 싶은 연기는.

▲‘청순가련형’ 멜로를 하고 싶지만 추세가 아니라니까…. ‘옥탑방 고양이’나 ‘상두야 학교가자’ 같은 스타일이 좋다. ‘옥고’의 정다빈처럼 화장 안 한 억척녀 역할도 해 보고 싶다.

―영화 출연은 안 하나?

▲하고 싶다. 하지만 아직까지 큰 스크린에 얼굴이 나오는게 부담스럽다.

―‘내숭녀’라는 평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핑클에서 내 역할이 그랬던 것 같다. 또 실제로도 내성적인 편이라 그런 말을 듣는 것 같다. 원래는 활발한 편이지만 연예활동하면서 좀 위축된 점이 있다.

#자연인 성유리

―손톱 관리를 예쁘게 했다. 네일숍은 자주 가나.

▲어제 ‘상두야 학교가자’를 TV로 보면서 내가 직접 발랐다.

―피부 관리는 어떻게 하나.

▲10대 때는 신경을 안 썼는데 한 살 두 살 먹어갈수록 달라지더라.(웃음) (옥)주현 언니가 잘 아니까 조언을 받아 집에서 팩을 한다.

―운동은 안 하나.

▲안 한다. 누워서 다리 들었다 놓기 정도. 얼굴이 먼저 살찌는 체질이라 고민이다.(이 말을 하면서도 그녀는 팬이 선물해준 파이를 뚝딱 먹어치웠다)

―쉴 때는 주로 뭐하나.

▲친구들하고 수다 떨고 쇼핑도 하지만 집에서 ‘방콕’하는 스타일이다. DVD를 많이 보는 편이라 최근 빔 프로젝트를 사서 보고 있다. 요즘 재미있게 본 것은 ‘나의 그리스식 웨딩’이다.

―애완견은 없나.

▲3살짜리 시츄 ‘잉잉’을 기른다. 나만 좋아해 방문을 긁으며 목줄을 풀어달라고 짖곤 한다. 우리 잉잉은 대소변을 제대로 가리지 못해 지금도 내가 따라다니며 치워준다.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나.

▲노래방 기기를 설치해 고래고래 노래를 부르며 해소한다.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자주 부른다. 힘들 때마다 친구들 만나기도 어렵기 때문에. 노래를 부르면 시간이 잘 간다. 땀이 많이 나고 초죽음이 된다.

―팬들에게 받은 기억에 남는 선물은?

▲어린 팬들이 많아 십자수나 과자를 선물 많이 한다. 친한 팬에겐 농담으로 ‘이젠 돈 벌 때도 됐잖아?’하면 큰 과자를 사 온다. 너무 귀엽다.

/이재원 jjstar@sportstoday.co.kr


 리다만큼 큰 과자ㅎㅎㅎㅎㅎ... 그 팬 누군지 참 귀엽네  x  2003/10/03
 길세림 안녕하세요저는 언니팬이요 이효리짱  x  2003/10/03
   [정보] 한국전쟁 정전 50주년 평화 자선콘서트 ♡핑클언니♡
   [기사] '투샤이' 메인보컬 트레비스 "효리는 한국어 사부" [5] minami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Y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