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병역드라마 막상막하 예상밖 호평
MBC TV <막상막하>는 3, 4회가 잇달아 방송된 2일, 각각 14%, 24.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진부한 스토리에서 벗어나 요즘 군대의 실상에 접근하려 노력한 흔적이엿보인 이 드라마는 예상을 웃도는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막상막하> 인기 비결은 탄탄한 팀워크.
같은 모텔 위 아래 층에 단체로묵었던 이훈 윤태영 서경석 지상렬 등 익살스런 동료 출연자들 덕택에 최상의 팀 워크를 자랑했다.
특히 홍일점 성유리는 거의 날마다 방을 옮겨 가며 ‘쿵쿵따’ ‘경마’등 각종 게임과 소주 파티에 누구보다 열심히 참여했다.
평소 낯을 심하게 가리는 것으로 유명한 성유리였지만 이곳에서 만큼은그 어느 때보다 활달하고 적극적이었다.
몇몇 남자 선배들이 꺼리는 순대국을 가장 맛있게 해치운 사람도 바로 성유리였다.
이런 ‘으쌰으쌰’ 분위기 덕분에 <막상막하>는 <야인시대>와의 정면대결에서 기대를 웃도는 높은 관심을 받았다.
많은 네티즌 시청자들도 “간만에 재미있게 본 육군 드라마였다” “2편을 만들어달라”며 호평했다
* 출처 : 일간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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