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스타 이효리의 비키니 몸매를 감상할 수 있을까.
이효리가 미국에서 찍는 새 뮤직비디오에서 비키니를 입은 섹시한 자태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10일 휴가차 미국으로 떠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휴가 기간 중 발라드곡인 ‘Remember Me’ 뮤직비디오를 찍는다”며 “이 뮤비에서는 수영을 즐기는 내 모습이 담길 것이다”고 말했다.
이효리의 새 뮤직비디오 컨셉은 쇼핑을 하거나 식사를 하는 등 그녀의 일상적인 모습을 담는 것이어서 한가롭게 수영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함께 영상에 담을 예정이다. 이효리는 “LA에서는 쇼핑을 하면서 주로 시간을 보낼 계획이며 하와이로 옮겨서는 수영을 즐길 것”이라고 말해 그녀의 수영복 몸매가 하와이의 푸른 하늘 아래서 촬영될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했다.
이효리의 한 측근도 “효리가 미국에서 지내는 하루하루를 6㎜ 비디오카메라로 담아 뮤직비디오로 편집할 것”이라면서 “팬들에게 꾸미지 않은 평범한 그녀의 일상을 공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효리는 미국 LA와 하와이 등에서 2주간의 휴가를 즐기다 오는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그녀는 귀국 후 ‘황비홍’의 서극 감독이 연출할 영화 ‘이니셜D’ 촬영을 위해 본격적인 연기수업을 받을 계획이다. 이효리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에서 친구의 아버지와 원조교제를 하는 문제 여고생 모기 역을 맡을 예정이다.
/전형화 aoi@sportstoday.co.kr
*출처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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