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의 하지원과 이서진이 수해 자원봉사를 함께 가고 싶은 남녀연예인 1위에 뽑혔다.
하지원과 이서진은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www.ngtv.net)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총 2,357명을 대상으로 “태풍 ‘매미’ 피해지역의 자원봉사에 가장 같이 가고 싶은 연예인은?”을 물은 결과
각각 750명 (31.82%) 725명 (30.76%)의 지지를 얻었다.
1위를 차지한 하지원은 28일 강원도 삼척에서 직접 도배를 하고 장판을 깔며
수재민들과 함께 복구작업에 참여해 이러한 네티즌의 기대에 걸맞은 선행을 보였다.
이효리 손예진 장서희 전지현 등이 각각 2위에서 5위까지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밖에 한고은 송혜교 김희선 백지영 이영애도 네티즌으로부터 함께 자원봉사를 가고 싶은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남자연예인은 1위 이서진의 뒤를 이어 송승헌과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각각 2·3위에 올랐다.
김동완은 얼마 전 주위에 알리지 않고 1,000만원의 성금을 KBS ‘사랑의 리퀘스트’에 내기도 했다.
이어 고수 신동엽 박수홍 차승원 윤정수 이병헌 이정재가 뒤를 이었다.
/이재원 jjstar@sportstoday.co.kr
출처 : 스포츠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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