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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옥주현,'별밤-정원 음악회'서 커플요가 시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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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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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가 청취자들을 위한 이벤트로 '정원 음악회'를 개최한다.
10일 오후 7시 가수 윤도현, 빅마마, 성시경, 김조한 등과 옥주현의 진행으로 서울 여의도 MBC 야외 분수 정원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사랑과 청춘'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기존의 라디오 공개방송과는 달리 이벤트와 사연으로 기획한 '별밤'의 이한재 PD는 "별밤이 지금까지 청취자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보답하고 싶어서 자체 제작비를 투입해 음악회를 열게 됐다"며 "'별밤' 애청자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으로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원 음악회' 1부에는 성시경과 김조한을 초대해 커플로 온 관객들과 특별한 고백 이벤트 시간을 마련하고, 별밤을 통해 결혼에 골인한 새내기 부부를 초청해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또한, 2부는 좌절과 방황을 통해 인생의 길을 찾아가는 우리 젊은날의 이야기를 윤도현, 빅마마와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 특별히 옥주현의 주도로 사랑의 커플 요가 등도 열릴 계획이라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녹화된 '정원 음악회'는 오는 11일 밤 10시 5분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방송된다.
['별밤' 애청자들을 위해 '정원 음악회'를 개최하고 특별히 사랑의 커플 요가도 선보이는 '별밤' DJ 옥주현.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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