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첫방송된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극본 김의찬 정진영, 연출 이관희)이 첫회 시청률 20.5%(TNS미디어코리어조사)를 기록,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차태현 성유리 주연의 '황태자의 첫사랑'은 이국적인 휴양지를 무대로 호텔 재 벌 2세와 평범한 여성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일본 삿포로와 인도네시아 발리 등의 리조트에서 상당부분 촬영됐다. 1회에는 일본 삿포로의 풍광을 배경으로 차태현과 성유리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차태현은 지난 2000년 방영된 SBS TV '줄리엣의 남자' 이후 4년 만의 드라마 출 연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높았다. 성유리 역시 여전히 '천년지애'의 공주 이미지가 남아 있는 가운데 샌드위치 가게에서 일하는 활달한 김유빈 역을 맡아 변신을 꾀했 다.
세계적인 리조트업체인 클럽 메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황태자의 첫사랑'은 주요 촬영지가 이름난 휴양지들이어서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시선을 끌고 있다.
kahee@yna.co.kr
* 출처 : 연합뉴스
[기사] MBC TV `황태자의 첫사랑` 첫회 시청률 20% 산뜻한 출발
23일 첫 방송된 MBC TV 수목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극본 김의찬 정진영, 연출 이관희)이 첫 회에서 시청률 20％를 넘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황태자의 첫사랑>은 TNS 미디어 리서치 결과 2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이보다 조금 높은 21.9％를 기록했다.
<황태자의 첫사랑>은 리조트 그룹의 재벌 2세 차태현과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20대 여성 성유리의 러브스토리가 큰 줄기를 이루는 가운데 발리, 삿포로 등 해외 휴양지의 모습을 담아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송주연 기자
* 출처 : 일간스포츠
[기사] M―TV ‘황태자의 첫사랑’ 시청률 20.5％
‘고생한 보람이 있군!’
성유리 차태현 주연의 MBC 수목미니시리즈 ‘황태자의 첫사랑’(극본 김의찬 정진영·연출 이관희)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3일 첫 방송된 ‘황태자의 첫사랑’은 시청률 조사 전문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의 이날 조사에서 2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황태자의 첫사랑’에서 이날 여주인공 유빈(성유리)은 고등학교 시절 단짝이자 해외 리조트 직원인 예서(이제니)를 찾아 일본 사호로를 방문했다. 이 리조트를 소유한 재벌 2세 권희(차태현)를 만나 티격태격 다투는 장면을 주로 다뤘다.
‘황태자의 첫사랑’의 주연 성유리와 차태현은 이 드라마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일본 사호로와 인도네시아 발리 등 해외를 돌며 촬영 강행군을 한 바 있다. 성유리의 한 측근는 24일 “두 달간의 발리 촬영을 마치고 23일 귀국한 (성)유리가 첫 방송의 시청률이 높게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뻐했다”고 밝혔다.
성유리와 차태현은 최근 인터넷방송국 NGTV가 ‘새로 시작되는 드라마 속 커플 중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플은’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성유리와 차태현은 총 773명의 네티즌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394명(50.97%)의 지지를 받아 238표(30.79%)를 얻은 SBS ‘파리의 연인’의 박신양-김정은 커플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길혜성 comet@sportstoday.co.kr
* 출처 : 스포츠투데이
[기사] 드라마 속 최고의 커플은 차태현·성유리
차태현과 성유리가 드라마 속에서 가장 잘 어울 리는 베스트 커플로 꼽혔다.
MBC TV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에 출연하는 두 사람은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www.ngtv.net)가 지난 15-22일 네티즌 733명에게 '새로 시작되는 드라마 속 커 플 중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플은?'이라는 질문을 던진 결과 394명(51.0%)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SBS TV 특별기획 '파리의 연인'의 박신양-김정은 커플로 238명(30.8%)으 로부터 클릭을 받았다. 3위는 MBC TV 주말드라마 '사랑을 할 거야'의 연정훈-장나라 커플, 4위는 SBS TV '섬마을 선생님'의 김민종-한지혜 커플이 각각 차지했다.
kahee@yna.co.kr
* 출처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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