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9월 2일 (월) / 제 530 회
<하하의 국토대장정>
국토대장정 여행을 떠난 하하. 그러나 첫날부터 그만 지갑을 잃어버리고 마는데요. 아이들에게 큰소리 떵떵 치고 나왔는데 다시 기숙사로 돌아갈 수도 없고, 하는 수 없이 지하실에 숨어 살기 시작하는데...
다빈이가 깜빡 잊은 기숙사 신청서를 진이가 대신 내줍니다. 진이에게 너무나 고마운 다빈이. 그러나 정화를 생각하면 무작정 진이 편을 들 수도 없는 노릇이죠. 정화와 진이를 사이에 두고 다빈이의 갈등이 시작되는데...
2002년 9월 3일 (화) / 제 531 회
<피아노 치는 남자>
짠돌이 민용이는 사촌 누나의 결혼식에 부주금을 내는 대신 피아노 반주를 해주기로 합니다. 그러나 피아노를 전혀 못치는 민용이, 하는 수 없이 다빈이에게 교습을 받는데요. 티격태격 싸우는 두 사람, 과연 피아노를 제대로 배울 수 있을런지...
커플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태우와 진이. 그러나 대회 당일날, 진이가 배탈이 나고 맙니다. 상품이 탐나는 진이는 정화에게 태우랑 함께 커플대회에 나가달라고 부탁하는데...
2002년 9월 4일 (수) / 제 532 회
<슬픈 거짓말>
정화가 혹시 자기를 좋아하는 건 아닌지 의심이 드는 태우는 갑자기 정화가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선배 결혼식이 있어서 태우와 정화가 신랑신부 들러리 노릇을 해야만 하고...
한선이가 남자아이들 방에 새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런데 아이들, 2층장 하하가 아닌 한선이에게 기숙사 문제거리들을 상담하는군요. 하하는 자신의 위치를 위협해오는 한선이가 얄밉기만 한데...
2002년 9월 5일 (목) / 제 533 회
<전설의 하하>
과외를 받으러 기숙사로 찾아온 세은은 하하를 보자마자 선배님! 하며 무릎을 꿇습니다. 알고보니 하하가 고등학생 시절, 학교를 평정한 전설의 주먹이었다는군요. 하하 말이라면 무조건 잘 듣는 세은이를 꽉 잡기 위하여 다나는 하하에게 잘 해주는데...
500원 때문에 태우에게 삐져버린 민용이. 마침 정화 때문에 태우를 미워하던 다빈이와 의기투합하는데요. 평소엔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던 두 사람, 공동의 적 태우 덕분에 죽이 척척 맞기 시작하는데...
2002년 9월 6일 (금) / 제 534 회
<한판 붙자!>
운동을 잘 하는 한선이. 어쩌다보니 매번 정화와 경쟁하게 되는데요. 지는 건 못참는 정화와 이런 정화를 재밌어하는 한선이의 대결, 기대해주세요!
퀸카 자매 다빈이와 다나. 그러나 둘이 나란히 붙어다니면 사람들이 자꾸 둘을 비교하는군요. 결국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효진을 영입하려는 다빈과 다나의 노력이 시작되고...
출처 :  www.imbc.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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