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5월 12일 (월) / 제 691 회
<널 위한 거짓말>
민용이와 다빈이가 모처럼 만에 시간을 내서 사진을 찍으러 갑니다.
그런데 서로에게 거짓말하고 숨기는 게 있다는데..
과연 그 거짓말은 무엇일까요?
효진이의 휴대폰이 박살이 나고 효진이는 범인 색출에 나섭니다.
용의선상에 오른 아이들은 범인이 자수를 해주기만을 바라는데요.
그런데 혜빈이가 범인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오빠~ 자수해. 오빠, 그런사람 아니잖아!
2003년 5월 13일 (화) 제 692 회
<이별 앞에서>
갑작스런 이민 준비 때문에 바쁜 다빈이. 그리고 아르바이트
때문에 떠나는 다빈이를 신경 쓸 틈도 없이 바쁜 민용이.
민용이는 그냥 이렇게 다빈이를 보내고 말 것인지...
다빈이의 이민 때문에 마음이 아픈 아이들에게 다빈이의 이민만큼이나
갑작스럽게 좋은 일들이 생깁니다.
기쁨이 슬픔을 이길 수 있을까요?
2003년 5월 14일 (수) / 제 693 회
<슬픔을 위로하는 몇가지 방법>
슬픔을 잊으려고 일부러 그러는지 민용이는 아르바이트 때문에
바쁘기만 합니다. 아이들은 그런 민용이가 걱정됩니다. 민용이를 위로
하겠다고 나서는 아이들. 그런데 민용이와 술 한 잔 하려면 꼭 넘어야
할 산이 있는데...
태우에게 멋진 오토바이가 생깁니다. 진이는 그 오토바이를 태우와
멋있게 탈 꿈에 부풀어 있는데.. 태우는 오토바이에 흠집 생긴다고
진이는 만지게도 못하게 하네요.. 태우야, 내가 중요해? 오토바이가 중요해?
2003년 5월 15일 (목) / 제 694 회
<참 좋은 친구>
욱환이가 기숙사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숙사에 자리가
모자라서 기준미달인 기숙사생은 퇴출 된다고 하네요.
퇴출 0순위인 태우와 하하는같이 살아남기 위해 뭉치는데...
민용이의 동생 영아도 기숙사에 들어오는 군요. 그렇지만 영아는
오빠와 함께 기숙사에서 살기가 싫다고 합니다. 그런 영아의 마음을
이해하는 다나와 혜빈이가 영아를 도와주기 위해 나서는군요.
2003년 5월 16일 (금) / 제 695 회
<효진이가 온다>
효진이의 차로 사고 낸 태우, 하하 그리고 민용이. 효진이에게 이제
죽었다 생각했는데 이게 웬일? 욱환이만 나타나면 효진이는 상냥
하기만 하네요.. 욱환이와 함께 하고 싶으 아이들. 효진누나에게
살아남는 방법은 이것 뿐이야!
다나가 한선이와의 의남매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합니다. 다나가 왜
갑자기 자기에게 화났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선이는 다나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노력하네요..
* 출처 : 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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