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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짱    [기사] (인사이드―스타들의 말말말) 왕따 고백 효리 당당화법 外 2003/10/06
(인사이드 ― 스타들의 말말말] 왕따 고백… 효리 당당화법  


연예계에서 한 ‘말발’하는 대표주자 6인을 뽑아 이들의 입담이 인기를 얻는 비결을 살펴봤다.


▲폭탄선언형-이효리

그녀의 입담은 솔직하다 못해 때론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싫어하는 연예인이 있다’고 말하는가 하면 섹스관도 스스럼없이 털어놓는다. 얼마 전에는 학창시절 왕따를 당했던 아픈 과거를 고백했다. 이효리의 말이 어필하는 이유는 일반인도 말하기 꺼리는 화제를 ‘정면돌파’하는 데 있다. 팬들은 솔직함에 공감하며 열광하는 반면,측근들은 혹여 ‘설화’로 번질까봐 진땀 흘리며 노심초사한다.

▲능구렁이형-신동엽

SBS ‘헤이헤이헤이’를 함께 진행하는 김원희는 신동엽을 일컬어 “입에 신내림을 받았다”고 평했다. 신동엽은 유행어 일색의 개그 패턴을 바꾼 스타이다. 그의 유행어라고는 90년대 초 데뷔 시절의 ‘안녕하시렵니까’가 고작이다. 하지만 연예인들은 그를 무서워한다(?). 능수능란한 말재간에 넘어가 끝내 자기 고백을 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영화배우 김정은은 “검사나 기자가 됐으면 대성했을 것”이라고 그의 감정을 흔드는 말솜씨를 격찬(?)했다.

▲면박형-김제동

김제동의 앞에 서면 어떤 식으로든 흠을 잡히게 된다는 전설(?)이 있다. 심약한 연예인들은 그의 ‘촌철살인’적인 한마디에 상처(?)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김제동을 ‘비열하다’ 욕하는 이는 없다. 면박을 주되 대중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부분만 엄선하기 때문이다. 면박당하는 이도 실은 정곡을 찔린 나머지 부지불식 간에 웃음을 터뜨린다.

▲자학형-박경림

박경림표 입담의 핵심은 자신을 낮추는 데 있다. 그녀의 말 속에는 소시민적인 소박함이 묻어난다. 그녀 스스로 “내 말의 힘은 자학에 있다”고 표현하지만 실은 ‘겸손’이라고 보는 게 옳다. 사람들이 “연예인답지 않다”고 칭찬하면 박경림은 “연예인이 연예인답지 않다는 게 어찌 좋은 말이겠느냐”고 머리를 쥐어뜯는다.

▲창조형-박준형

박준형의 힘은 무를 갈아내는 앞니가 아닌 입에서 나온다. 그의 입담은 상당히 창조적이라는 게 연예 관계자들의 중평이다.그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진행 중인 ‘우비3남매’ 코너만 봐도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혹자는 ‘말장난’이라고 혹평하기도 하지만 ‘큰 상을 주겠다’며 실제로 큰 밥상을 들고 나오는 재치는 아무나 지닌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허민녕 tedd@sportstoday.co.kr



(인사이드 - 스타들의 말말말] 외모? 나는 세치혀로 떴다

‘못생겨도 좋다. 말 잘하면 뜬다.’ 예전 애인의 필수조건은 뛰어난 외모였다. 하지만 이제 외모는 두 번째 선택 조건이다. 지금은 얼굴이 그다지 밀리지 않으면 유려한 말솜씨와 유머감각을 더 높게 꼽는다. 굳이 연인 사이가 아니더라도 요새 사회 생활에서 최신 유행어나 유머를 모르면 왕따되기 십상이다. 대중스타의 조건도 달라졌다. 탁월한 외모와 카리스마 등 전통적인 스타의 잣대에 상대를 압도하는 입심이 필수조건으로 가세했다. 신언서판(身言書判)이란 고사성어가 무색한 상황이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다. 승승장구 인기가도를 달리다가 무심코 뱉은 말 한마디로 인해 네티즌들의 표적이 돼 구설수에 오르는 수도 있다. 말 한마디로 인기의 영욕이 엇갈리는 요즘 연예계. 그 안으로 들어가 본다.


“"이효리의 손에 맞아서 죽으면? 전문용어로 안락사죠.”

최근 ‘입심의 달인’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김제동이 한 프로그램에서 한 말이다. 그는 올해 방송계가 건진 최고의 신인 스타로 꼽힌다. 사실 김제동의 외모는 전통적인 스타의 이미지와 거리가 멀다. 고향집 이웃총각 같은 ‘소박한 외모(?)’에 체구도 자그마하고,말투엔 경상도 사투리의 악센트가 진하게 묻어난다. 그렇지만 올가을 개편 때 각 방송사가 영입 1순위로 꼽으며 치열한 스카우트 경쟁을 벌일 정도로 그는 요즘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요즘 입심으로 인기 얻는 스타의 큰 특징은 차별화이다. 어설픈 유행어,장황한 수다 대신 철저하게 자신만의 ‘화술’로 대중을 사로잡는다. 대표적인 인물이 최근 활동 무대를 SBS로 옮긴 강호동이다. 그가 진행했던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은 ‘짝짓기 프로그램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모았다. 강호동은 ‘천생연분’에서 과장된 수식어,같은 표현의 반복,호들갑스런 표정과 동작으로 보는 이를 정신없게 만들었다. 하지만 때론 촐삭거리고,어떤 때는 밉살맞게 출연자를 들들 볶는 그의 화술은 프로그램에 적당한 탄력과 잔재미를 준다.

‘입담 스타’들의 급부상은 기대 않았던 모습을 발견하는 데서 오는 ‘의외성’이란 점도 작용했다. 수줍은 고시생 같은 김제동이나 조금은 투박해 보이는 강호동 모두 능란한 말솜씨와는 인연이 없을 것 같지만 이들은 이런 이미지를 오히려 자신들의 화술을 강조하는 데 활용했다.

강호동처럼 운동선수에서 연예인으로 변신한 강병규는 데뷔했을 때 그다지 큰 기대를 모으지 못했다. 탄탄한 몸매와 깔끔한 외모를 지녔지만 야구선수 출신이란 선입견으로 재기발랄한 프로그램에 적응하지 못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적당한 수줍움과 능청이 조화를 이룬 매끄러운 화술을 선보이며 자리를 탄탄히 굳혀 어느새 짝짓기 프로그램의 진행자까지 꿰찼다.

핑클의 옥주현도 마찬가지다. 가수로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해온 그녀는 라디오에서는 가수 못지않게 스타 DJ로도 명성을 누리고 있다. 옥주현이 가수뿐 아니라 DJ로도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것은 24살이란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수더분하고 넉살 좋은 입담 덕분이다. 노래만 잘하는 가수인 줄 알았는데,능청스럽게 재치있는 화술까지 갖추었다는 의외성은 사람들에게는 신선한 자극으로 와닿았다.

이제 스타에게 남보다 나은 말솜씨는 있으면 좋은 ‘충분조건’이 아니다. 반드시 갖춰야할 ‘필요조건’이 돼버렸다. 마지막으로 가정을 한번 해보자. 만약 청춘스타 차태현이 재기발랄하지 않고 말수 적고 어눌한 연기자였다면 지금처럼 인기가 높을까. ‘말 잘하는 스타가 아름답다’는 것은 분명 요즘 세태로 볼 때 괜한 수사가 아니라는 얘기다.


/김재범 oldfield@sportstoday.co.kr

* 출처 :스포츠투데이




 행복미소횰 섹스관은 무슨; 깊은 스킨쉽을 원하면 그걸 거절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하셨을뿐인데,
자극적인 표현들로 효리님 이미지만 자꾸 이상하게 만드네요;
 x  200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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