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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최송현-이정민 ‘연예대상’ 이효리 깜짝 파격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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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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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최송현-이정민 차세대 KBS 스타 아나운서가 이효리로 깜짝 변신한다.
최송현-이정민 아나운서는 22일 오후 10시15분 KBS 2TV에서 생방송되는 ‘2007 연예대상’무대에 한석준 전현우 아나운서와 함게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친다.
특히 최송현-이정민 아나운서는 이날 공연에서 이효리의 ‘10 Minutes’에 따라 섹시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들은 한석준 전현우 아나운서가 선보이는 박진영의 ‘Kiss’댄스 무대에 중간 합류하며 또 다른 춤 솜씨를 자랑할 계획이다. 이날 아나운서들의 축하 공연에는 ‘텐미니츠(10 Minutes)’와 ‘키스(Kiss)’외에도 룰라의 ‘날개잃은 천사’도 공연된다.
KBS 예능팀 한 관계자는 “최송현과 이정민이 예전과 사뭇 다른 춤솜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이라며 “최송현 이정민 한석준 전현우도 연말 시상식이라는 중요한 자리라는 점을 생각하며 하루에 5시간 씩 맹연습 중이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신동엽 이효리가 진행자로 나서며 총 19개 부문의 수상자가 가려진다.(수상부문 : 남녀 코미디부문 신인상/남녀 MC부문 신인상/베스트엔터테이너상/쇼오락 방송작가상/코미디 방송작가상/특집 프로그램상/코미디부문 우수코너상/코미디부문 최우수코너상/쇼오락부문 우수코너상/쇼오락부문 최우수코너상/최우수 라디오 DJ상/공로상/특별상/코미디부문 우수상/코미디부문 최우수상/남여 쇼오락MC부문 우수상/남여 쇼오락MC부문 최우수상/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연예대상)
시상식의 다른 코너에서는 2007년 KBS를 빛낸 예능 오락 프로그램을 스펀지 형식으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KBS 2TV ‘개그 콘서트’ 패러디 코너로 KBS 2TV‘해피투게더’의 ‘집중토론’,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대화가 필요해’를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인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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