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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역쉬한류엿다~~~이효리·이동건, 日 방문 특급대우 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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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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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송원섭.김민규] 이효리와 이동건이 일본 방문 기간 동안 특급 대우를 받기로 해 눈길을 끈다.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의 일본 후지 TV CS 방영을 앞두고 4박 5일 간의 공식 프로모션에 초청된 이들은 6월 1일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한다.
후지 TV 측은 이때 벤츠 3대, 버스 2대 및 경호원 10여 명을 배치하는 등 모든 의전을 지난 1월 송승헌의 방일 때에 맞추기로 했다. 이미 <가을동화>와 <여름향기> 등을 통해 한류 스타로서의 자리를 굳힌 송승헌과 아직 일본 내에서는 인기 기반이 없는 이효리에게 똑같은 대우를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이효리는 올초에도 개인적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등 그동안 일본을 찾을 때마다 개인적으로 쇼핑이나 관광을 즐겼지만 이번에는 후지TV 측이 밀착 취재에 나설 예정이라 "개인 스케줄을 빼앗길 것 같다"며 볼멘 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효리는 방일 기간 중인 6월 3일 도쿄 국제 포럼에서 개최되는 SG워너비의 도쿄 콘서트에도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송원섭 기자 [five@jesnews.co.kr]
사진=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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