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4월 6일 일요일
■초등학생 문방구서 시위
▲타임머신(MBC 오후 10시35분) 1974년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이 데모를 벌여 화제가 되었다. 사건의 발단은 학교 앞 문구점의 주인이 자신의 친구들을 도둑으로 오해해 벌을 세운 것. 이에 격분한 학생들은 어린이회를 긴급 소집해 문방구의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였고 문방구 앞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까지 하는 바람에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리고 엉덩이가 동상에 걸려 선 채로 대학 본고사를 본 사연도 들어본다.
■호텔서 음식 몰래 먹다 혼쭐
▲특별기획 ‘천년지애’(SBS 오후 9시45분) 공주는 인철이 몰래 챙겨준 음식을 호텔 로비에서 먹다가 지배인에게 혼쭐이 난다. 그리고 숨어서 이를 지켜보다가 가까이 다가온 다쓰지의 얼굴을 보고는 정신이 혼미해져 쓰러진다. 다쓰지에게 안겨 침대에 눕혀진 공주의 얼굴을 본 집사도 미인도 속의 주인공과 번갈아 보며 놀라워한다. 뒤늦게 공주가 없어진 것을 안 인철은 이곳저곳을 두리번거리다가 지배인의 도움으로 다쓰지 방으로 가게 된다.
* 출처 : 스포츠투데이
[오락]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
(KBS2 오후 6시)
2003 출발 드림팀 최고의 핫 이슈인 여자 드림팀 괌 스타 원정대 최종편이다. 여자드림팀 탄생 이후 이보다 더 치열한 접전은 없었다. 이승연 변정수 이효리 손태영 황보 별과 이에 맞서는 PIC리조트 클럽메이트 팀의 불꽃 튀는 한 판 승부가 펼쳐진다. 지난 주 수중 통 돌리기에 이은 줄다리기와 밀어내기로 전력 탐색 전을 갖는다. 본 경기가 아닌 전력 탐색 전부터양 팀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다. 전격 대결로는 수중멀리뛰기이다. 부표와의 거리는 점점 멀어지고, 체력은 점점 떨어져 만 가는데 긴 여정으로지칠대로 지친 여자 드림팀은 그 마지막 대결을 승리로 이끌수 있을 것인가.
* 출처 : 일간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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