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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미소횰    [기사] '아이다', 시공 초월한 불멸의 러브스토리 2005/08/10
120억원에 달하는 제작비와 한국 뮤지컬 사상 최장기인 8개월의 공연 기간으로 화제를 모아온 뮤지컬 '아이다'가 27일 LG아트센터에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베르디의 오페라로 잘 알려진 비극적 러브스토리를 뮤지컬로 각색한 '아이다' 는 '라이온 킹' '미녀와 야수' 등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을 선보여 오던 디즈니가 성인 관객을 위해 만든 최초의 뮤지컬.

팝의 거장 엘튼 존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에비타'의 작사가 팀 라 이스가 '라이온 킹'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작품은 오페라와 차별되는 감미로운 음악과 시공을 초월해 관객들의 공감을 이 끌어내는 애절한 사랑이야기, 조명과 의상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색채의 향연 등으로 호평받아왔다.

2000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작곡상과 여우주연상, 무대디자인상 등 4개 부문 에서 수상하고 그래미상에서는 베스트 뮤지컬 앨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이다'의 줄거리는 오페라와 대동소이하다. 이집트에 포로로 잡혀온 누비아 공주 아이다와 파라오의 딸 암네리스, 두 여인에게서 동시에 사랑받는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간에 펼쳐지는 비운의 러브스토리가 주된 소재.

이번 공연은 브로드웨이 공연 당시의 본무대와 의상을 그대로 사용해 오리지널 공연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한다. 화려하고 정교한 무대 메커니즘은 공연의 하 이라이트.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이집트관에서 시작하는 담백한 무대는 태양신 호 루스의 눈이 떠지면서 이글거리는 아프리카의 태양으로 변하고, 이어 강렬한 붉은 빛의 누비아와 커다란 돛을 펄럭이며 나일강을 가로지르는 이집트의 노예 선, 화려함이 돋보이는 암네리스 공주의 왕궁 등으로 변하며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토니 블랙스톤이 주연한 미국판 '아이다'를 보고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워왔다 는 가수 옥주현과 '맘마미아'를 비롯한 크고 작은 무대에서 풍부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문혜영이 주인공 아이다 역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4만~12만원. (02)2005-2114

[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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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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