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과자는 나의 힘"…1억5천 CF
'과자는 나를 키워준 힘?'
 최근 동양제과 '오뜨'와 3개월 단발로 1억5,000만원에 CF계약을 맺은 성유리가 과자와의 '깊은' 인연을 소개했다.
핑클이 아닌 성유리 개인으로는 이번 CF가 네번째. 그중에서 캐주얼의류 잠뱅이를 제외하면 모두가 과자류다. 성유리의 CF이력서에는 '오뜨' 외에 해태제과 아이스크림 '셀프 아이디', CJ '쁘띠첼'이 기재돼 있다.
성유리가 팬들로부터 받는 선물도 과자류가 대부분이다. 18세에 연예계에 입문한 성유리는 팬들도 그만큼 어린 때문인지 과자류가 십자수와 함께 팬들이 주는 선물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성유리는 "나이가 들어도 과자선물이 꾸준히 들어와 친한 팬들에게 농담으로 '너희들도 이제 돈벌 때도 됐잖아'라고 말하면 팬들이 잘못 알아듣고 다음번에는 더 큰 과자를 선물한다"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최근 공개된 인터넷 드라마 <네방내방>의 제2편 '김성준, 이유정을 만나다'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받고 있는 성유리는 올겨울 촬영에 들어가는 <클럽 줄라이>에서 차태현과 공동 주연을 맡아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간다.
김원겸 기자 gyummy@hot.co.kr
* 출처 : 굿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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