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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상형 몸매…20대 “이효리” 30대 “전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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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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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몸매…20대 “이효리” 30대 “전지현”
입력: 2007년 11월 16일 21:41:49
‘20대는 이효리, 30대는 전지현이 몸매아이콘.’
20대 여성은 가수 이효리, 30대 여성은 배우 전지현의 몸매를 이상향으로 뽑았다. 삼성출판사는 최성조 트레이너의 여성 몸매관리 지침서 ‘간고등어 코치 S라인 부탁해’의 출간을 기념해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20~30대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대 여성은 41%가 이효리를, 30대 여성은 49%가 전지현을 ‘몸매 이상형’으로 생각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섹시 아이콘’ 이효리는 춤으로 다져진 건강미에 볼륨 있는 몸매가 매력적이다.
20대 여성들은 탄탄하고 군살 없는 이효리의 완벽한 S라인을 선호한다는 뜻. 전지현은 타고난 늘씬한 몸매가 아름다운 데다 군살이 전혀 없다.
설문 응답자들은 이들의 ‘닮고 싶은 부위’에 대해서 공통적으로 ‘배’를 꼽았다. 20대 여성은 이효리의 뱃살이 탄탄하고 건강미 넘쳐서, 30대는 전지현의 배가 매끈하고 늘씬한 이미지 때문이라고 답했다.
〈조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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