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piperider |
 |
[기사] 이효리 · 문근영, 정상회담 방북단 포함될뻔 했다 |
|
2007/09/17 |
|
|
|
|
국민여동생 문근영과 이효리가 10월2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 대표단에 합류될 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청와대관계자들에 따르면 방북대표단 선정을 하면서 배우 문근영과 가수 이효리를 대표단 후보군에 포함시켜 검토를 했으나 최종 선정과정에서 제외됐다는 것이다.
문근영은 북한돕기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점을 고려해 후보군에 포함됐고 이효리는 애니콜 광고를 하면서 북측 배우 조명애와 함께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최종 대표단을 선정하면서 인기 여배우들을 방북대표단에 포함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아깝게 대표단에 포함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관계자는 "문근영과 이효리의 대중적 인기와 북한관련 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해온 점은 인정이 되지만 정상회담이라는 무게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에따라 고 문익환 목사의 아들이자 영화배우인 문성근씨와 국악인 안숙선씨만 문화예술계 대표로 방북대표단에 포함시켰다.
* 출처 : 노컷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