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세상


 

     
   
 



초코칩    [기사] 2PM "이효리 선배님, 10점 만점에 10점" 2008/09/28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신예 아이돌 그룹 2PM이 재치 만점 노래와 스릴 넘치는 퍼포먼스로 가요계에 입성했다. 밝고 활발한 성격의 장난꾸러기 7명으로 구성된 2PM은 1년6개월간 연습해온 아크로바틱을 퍼포먼스에 접목시켜 다른 아이돌 그룹과 차별화를 꾀했다. 조금만 봐도 '아! 2PM스타일이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문화아이콘이 되는 것이 목표다.

"우리 무대는 아크로바틱 동작이 있어서 역동적이고 스릴 넘치는데요. 1년 6개월 전부터 전 멤버가 하루 6시간씩 연습했어요. '10점 만점에 10점' 안무는 2달 전에 완성돼서 하루도 쉬지 않고 연습했고요. 가사도 독특해서 그에 맞는 동작을 만들어내는데 심혈을 기울였죠."(재범)

이만큼 다이나믹한 무대를 선보이는 그룹은 또 없을 것이라는 자부심도 대단하다. 실제로 이들의 무대는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신나고 다채로운 춤으로 채워져있다.

"아크로바틱 같은 춤을 추면서 라이브까지 소화하는 그룹은 세계 어디에도 없을 거예요. 인류 최초예요.(웃음) 멋있어 보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즐기려는 모습이 조금 더 클 거예요. 신선하죠?(웃음)"(택연)

7명이 모인 만큼 개성도 제각각이다. 노래 잘하는 준수, 엉덩이가 예쁜 준호, 재치 있는 우영, 잘생긴 택연,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 재범 등 각자 다른 색깔을 내고 있다. 여기에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린 찬성과 SBS '야심만만'에 합류한 닉쿤도 있다.

"닉쿤은 태국에서 음료수, 사탕 광고들을 4개 찍었어요. 달콤한 이미지가 강하잖아요. 가끔 저희도 반해요. 우리 2PM이 남성적인 편인데, 전 멤버가 너무 그러면 괴물 같잖아요. 닉쿤은 부드러움의 비율을 맞춰주는 역할을 하죠.(웃음)"(재범)

"연기는 언젠가 다시 하고 싶어요. 그때 같이 출연한 김범이 '에덴의 동쪽'에서 많이 떴더라고요. 부럽기도 했죠.(웃음)"(찬성)

연기 욕심은 택연에게도 있다. '거침없이 하이킥'도 찬성과 함께 오디션을 봤었다. 탈락 원인은 영어 액센트 때문. 미국에서 온지 얼마 안돼서 말투가 어색했는데, 지금은 많이 고쳐진 상태다.

져스틴 팀버레이크, 어셔 등을 좋아하는 2PM은 또 가수 비의 컴백에 설레고 있다. 비는 JYP엔터테인먼트에 있었을 때부터 2PM이 제일 존경하던 선배였다.

"저희가 한창 연습할때 같은 사무실에 계셨어요. 개인적으로 아주 친하진 못하지만, 가끔 지나갈때 '재범아 안녕'하고 인사해주셨어요. 정말 좋았어요.(웃음)"(재범)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은 지나가는 여성들을 보고 점수를 매기며 남자들끼리 신나게 떠드는 내용이다. 또래 남성들이라면 많이 공감할 만한 소재.

"구체적으로 점수를 매기진 않지만, '저분 괜찮다' '저분은 좀 아니다' 그런 생각은 하죠."(택연)

최근 2PM으로부터 만점을 받은 여성은 바로 이효리다.

"여신이시죠. 리허설 때 우리 전부 입을 벌리고 있어요. 다들 말도 못하고 모니터만 쳐다보죠.(웃음)"(준수)

시종일관 유쾌하게 웃고 떠들던 2PM은 각오를 밝힐때만은 진지했다. 이들은 "2PM만의 스타일을 많이 알려서, 반드시 최고가 되겠다"며 재차, 삼차 힘주어 말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nomy.co.kr 사진 박건욱 기자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기사] 한국 고양이들 데뷔 무대 ‘합격점’ 초코칩
   [기사] 이효리, 아이돌그룹 맹공 누르고 '인기가요' 1위 초코칩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Y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