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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미소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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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순수 성유리· 섹시 전지현· 발랄 김희선，미녀스타 3색 유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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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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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들이 돌아왔다. 성유리 전지현 김희선. 이름 하나만으로도 눈길을 휘어잡는 이들이 약속이나 한듯 최근 나란히 광고촬영을 하며 참아온 끼를 내뿜고 있다. 이들이 발산하는 해맑고 섹시하고 발랄한 3색의 아름다움이 때이른 무더위의 기세를 꺾어 놓고 있다.
＃변함없는 해맑음 성유리
지난해 8월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이후 휴식을 취해오던 핑클의 성유리는 소주 ‘참眞이슬露’의 새로운 모델로 활동을 재개한다. 김태희의 바통을 이어받은 성유리는 최근 진로 ‘참眞이슬露’와 1년간 3억원에 전속모델 계약을 맺고 지면광고 촬영을 마쳤다. 진로측은 “성유리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참眞이슬露’의 이미지와 잘 맞아 새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지면광고 촬영의 컨셉은 술자리를 통한 ‘소통과 교감’. 순수한 이미지의 성유리가 사람들과 어울려 화기애애하게 술마시는 장면이 다소 의외인 듯 하면서도 성유리 특유의 귀여움과 상큼한 매력이 잘 어우러졌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연기자와 MC로 다방면의 활약을 펼친 성유리는 이번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6월 초 핑클의 디지털 싱글 앨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업그레이드 된 섹시미 전지현
전작 CF에서 현란한 섹시 댄스로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전지현은 한층 강렬해진 섹시함으로 승부한다. 전지현은 2일 경기도 양수리 스튜디오에서 태평양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의 CF를 촬영했다. 라네즈가 여름 바디 메이크업을 출시하며 ‘백만불 바디 만들기 프로젝트’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전지현은 몸매의 실루엣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아찔한 몸매를 마음껏 과시했다. 전지현은 이날 음악에 맞춰 드레스의 소매를 찢고,스커트 밑단을 찢어 짧은 미니원피스를 만드는 등 과감하고 도발적인 몸짓을 펼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촬영된 전지현의 섹시 CF는 16일 라네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발랄한 깜짝 변신 김희선
올해 초 드라마 ‘슬픈연가’에서 긴머리의 청순가련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김희선은 최근 쇼트컷트 헤어스타일로 과감히 변신하고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DHC 코리아의 지면광고를 촬영했다. 김희선은 올 여름 유행할 메이크업과 짧은 쇼트커트 헤어스타일로 여름철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김희선은 또 건강미라는 촬영 컨셉에 맞게 아령과 아대를 하고 스튜디오를 헬스클럽처럼 누비며 건강미를 선보였다. DHC 관계자는 “김희선은 장기간 DHC코리아 화장품 모델로 활동하면서 어떤 컨셉이든 DHC 브랜드 이미지와 저절로 맞아 떨어지는 정도가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동환 hwany@sportstoday.co.kr
* 출처 : 스포츠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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