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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미소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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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건강특집] '몸짱미녀' 그녀가 사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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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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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옥주현
요가와 식이요법 병행
30㎏ 감량 늘씬 몸매 변신
옥주현의 몸매 미인 변신은 '마음먹기'가 몸매 가꾸기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확실히 보여 준다.
옥주현은 1년 반 전부터 요가와 식이요법을 병행,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갈 때보다 30㎏을 감량했다. 단순히 살만 뺀 것이 아니라 170cm넘는 큰 키에 어울리는 늘씬한 몸매를 갖춰 모든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각자의 체질에 잘 맞는 다이어트 비법을 찾고 이를 실천하는 열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준 셈이다.
일화 하나. 옥주현이 이달 24일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위해 미국에 갔을 때다. 다른 연예인들은 행사를 마치고 관광과 쇼핑을 다녔다. 하지만 옥주현은 수소문 끝에 기어코 요가학원을 찾아냈고 그곳으로 곧장 달려가 수련을 했다는 얘기다.
국내에서도 옥주현은 마찬가지다. 연예인은 대부분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 습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옥주현은 일찍 일어나는 대표적 연예인이다. 일찍 일어나는 이유는 간단하다. 요가 수련을 위해서다. 아무래도 오후에 활동이 집중돼 있어서 일찍 일어나지 않으면 수련을 거르기 쉽다.
옥주현은 MBC 표준 FM <별이 빛나는 밤에> 진행 중에도 수시로 요가를 한다. 이런 열정 때문에 송혜교 조혜련 정선희 조여정 등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옥주현을 따라 요가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옥주현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다이어트 비법들을 담은 요가 비디오와 에세이집을 내달 초 출시한다. 생생하고 효과적 비법들이 공개될 예정이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날씬해지고 멋진 몸매를 갖겠다'는 본인의 의지와 열정이다. 옥주현처럼 쉬지 않고 요가와 다이어트를 생각할 때 그와 같은 몸매를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최영균 기자
* 출처 :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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