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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미소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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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진, 100kg대 뚱녀 깜짝 변신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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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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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의 이진이 100kg이 넘는 뚱뚱녀 연기에 도전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의 '반전드라마'코너에서 매회 색다른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진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나쁜 여자' 편을 통해 거구의 뚱녀로 변신한다.
이진은 이번 회에서 뚱뚱한 몸에 빨간색의 옷을 입은 자신을 보고 '제육볶음'이라고 놀린 앤디의 한마디에 피눈물 나는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여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이진은 이후 각고의 노력 끝에 예쁘고 날씬한 미녀로 변신, 앤디에게 엽기적이고 깜찍한 복수를 하게 된다. 제작진은 이진의 뚱녀 분장 이외에도 '엽기적인 그녀'의 전지현을 능가하는 깜찍 발랄한 엽기쇼가 벌어진다고 살짝 귀띔했다.
이진의 이번 뚱녀연기는 지난해 5월 막을 내린 미국의 인기 시트콤 '프렌즈'의 모니카(커트니 콕스 분)를 연상시킨다.
레이첼(제니퍼 애니스톤 분)의 절친한 친구인 모니카는 고교시절 엄청난 뚱녀였으나 대학에 들어간 이후 다이어트로 날씬한 미녀로 변신했다.
'반전드라마' 제작진은 "요즘 연기에 한껏 물이 오른 이진이 어떤 배역도 마다하지 않고 극중 인물에 빠져들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이진의 열의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앞서 만삭의 임산부와 초로의 할머니 연기를 동시에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이진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여러 모습으로의 파격 변신과 다양한 캐릭터 연기에 도전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 위는 100kg이 넘는 뚱녀로 변신한 이진. 사진 아래는 美 시트콤 '프렌즈'의 커트니 콕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 출처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진, 100kg 뚱녀로 변신 (반전 드라마)
핑클의 이진(25)이 '반전 드라마'를 통해 뚱녀로 변신했다.
SBS TV '일요일은 좋다'의 한 코너인 '반전 드라마'에서 고정 출연하고 있는 이진은 오는 24일 방송분에서 100kg이 넘는 뚱녀로 변신했다.
이 전 작품인 '아버지와 아들'에서는 만삭의 임산부와 할머니 연기를 동시에 선보여 제작진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뚱뚱한 체격에 빨간색 옷을 입은 이진을 '제육볶음'이라고 놀린 앤디에게 복수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는 설정. 이진은 극중에서 피눈물나는 다이어트를 성공해 앤디에게 엽기적이고 깜찍한 복수를 한다.
한 측근은 이진이 어떤 배역도 마다하지 않고 캐릭터에 몰입하려고 애쓰고 있다면서 '반전 드라마'를 통해서 또 다른 이진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뚱녀와 깜찍한 엽기쇼 등의 모습을 보일 이진의 촬영분은 오는 24일 오후 6시 SBS TV '일요일은 좋다'를 통해 방송된다.
[SBS TV '일요일은 좋다'의 한 코너인 '반전 드라마'에서 연기 변신을 선보이는 이진. 사진제공 = SBS]
(강승훈 기자 tarophine@mydaily.co.kr)
* 출처 : 마이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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