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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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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효리, 후배 '샤인'으로 스타일리스트 데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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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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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자신의 무대의상을 직접 선택하고 스타일을 정했던 적은 많았지만 다른 가수를 위해 스타일리스트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샤인은 지난달 중순 R&B 댄스곡 '투 레이트'로 데뷔한 쌍둥이 가수. 뛰어난 가창력에 작곡 실력과 악기 연주력도 남다르고 외모까지 뛰어나 대형 가수로 성장할 유망주다.
이효리는 지난달 초 미국 LA로 출국해 보름간 하와이 등지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 기간 이효리는 LA 멜로즈거리에서 샤인의 무대의상과 액세서리 등 20여점을 직접 골라 선물로 가져왔다.
이날 샤인이 입은 의상은 빈티지룩 바지. 베이지와 갈색이 혼합된 바지는 일부러 너덜너덜하게 닳아 보이게 만든 빈티지룩이다. 앞으로
이효리는 샤인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차례차례 선보일 예정이다.
이효리는 샤인이 데뷔하기 전에도 샤인의 의상을 구입했다가 크기가 맞지 않아 사용하지 못했던 '쓰라린' 경험이 있다. 그후 이효리는 샤인의 치수와 체형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고, 다양한 의상을 구할 수 있었다. 샤인도 마침 배꼽이 드러나지 않는 등 노출이 안되는 의상이 마음에 쏙 들었다.
평소 다른 사람을 예쁘게 꾸며주는 것을 좋아했던 이효리는 실력있는 후배가 너무 대견해 무대매너에도 충고를 아끼지 않고 있다.
샤인도 이효리가 지난말 각종 가요시상식에서 팝송을 부를 때 코러스를 해주며 이효리의 화려한 무대를 도왔었다.
김원겸 기자 gyummy@hot.co.kr
* 출처 : 굿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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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네팬 |
많이 많이 성장하시고 대박 나시길~~~어느님의 사랑을 받으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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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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