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가실땐 "스틸인럽"출처를 꼭!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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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하고 발랄한 외모와 화려한 춤솜씨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지난해 하반기 최고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빈(21)이 MTV 청춘시트콤 ‘논스톱Ⅲ’에 합류한다.
그룹 LUV의 멤버보다는 ‘이사돈’(24시간 돈다)이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빈은 MTV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출연한 후 인기가 급상승하며 각종 오락프로그램의 단골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빈은 이달 중순께 ‘논스톱Ⅲ’에서 도중하차하는 김정화의 공백을 메우게 된다. ‘논스톱’ 시리즈는 김정화를 비롯해 이민우 양동근 조인성 장나라 등이 거쳐간 청춘스타들의 산실이다. 김정화가 빠진다는 소문이 돌면서 수많은 매니지먼트사에서 가능성 있는 유망주들을 논스톱에 출연시키기 위해 치열한 물밑경쟁을 벌여왔다. 이미 연기력을 검증받은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빈이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은 그만큼 상품성이 높다는 얘기다.
‘뉴 논스톱’ 시절에 합류해 1년6개월 동안 ‘논스톱’ 시리즈를 이끌어온 김정화는 드라마 영화 MC CF 등을 오가는 살인적인 일정 때문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논스톱Ⅲ’에서 빠지기로 결정을 내렸다. ‘논스톱’을 통해 스타로 발돋움한 만큼 아쉬움도 많다. 제작진은 김정화와 빈이 자연스럽게 임무를 맞교대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박현진기자 jin@sportsseoul.com
출처:스틸인럽[best1jin.gaz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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