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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칩    [기사] '눈의 여왕' 성유리의 고백 3종세트 2006/12/20


[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고정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11회째를 맞은 KBS 2TV 드라마 '눈의 여왕'이 마지막 3주를 남겨뒀다. 성유리, 현빈 커플의 사랑이 이루어질 지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9회부터 성유리(보라)가 쏟아내는 고백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 "나의 카이는 너야"


본격적으로 성유리가 감정을 털어놓기 시작하는 부분은 11일 방송이다. 성유리가 운전기사를 그만 둔 현빈(태웅)을 찾아 체육관에 찾아오자 현빈은 "이렇게 체육관 찾아오면 부담스럽다"고 말한 뒤 "나 이제 니 운전기사도 아니잖아"라며 돌아선다. 그러자 현빈을 불러세우고 다가간 성유리가 "니가 좋아"라며 고백을 시작한다.


'눈의 여왕' 팬들을 가슴아프게 한 부분은 그 다음이다. 성유리의 고백을 못들은 척 하고싶은 현빈이 "농담하지마"라고 뿌리치자 성유리는 "진심이야. 나의 카이는 너야"라며 동화같은 대사를 읊는다. 성유리가 현빈의 등 뒤에 안겨 뱉어낸 "나의 카이는 너야"라는 대사는 지금까지도 '눈의 여왕' 팬들에게 명대사로 남아있다.


▲ "너 너무너무 불편해"


성유리의 고백을 들었지만 자신이 죽게 한 친구의 여동생과 이루어 질 수 없다고 판단한 현빈은 마음의 문을 닫기위해 성유리의 집으로 찾아간다. 현빈은 성유리를 만나 "어제 한 얘기 잘 생각해 봤는데 편한거랑 좋아하는거랑은 다른거야. 넌 나 좋아하는거 아니야"라고 말해 성유리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또한 "좋아한다는 말 그렇게 쉽게 하지 마. 네가 어제 니가 한 이야기 못들은 걸로 할께"라며 떠나려 한다.



성유리는 떠나는 현빈에게 다급하게 "쉽게 말한거 아니야"라며 눈물을 글썽인다. 성유리는 이어서 "그리고 나 이제 너 안 편해. 이제 너 보면 떨리고, 설레고. 나 너 너무너무 불편해. 니가 좋아"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그러나 이 말을 듣고도 현빈은 "나 니말 안믿어"라는 말을 남기고 냉정하게 돌아선다.


▲ "너 때문에 많이 행복했어"


성유리의 세번째 고백은 학교 안에서다. 우연히 학교에서 열리는 음악회에서 현빈을 만난 성유리가 음악회장을 뛰쳐 나오자 그 뒤를 따라온 현빈이 "음악 들으러 온거잖아. 내가 갈께 넌 들어가"라며 먼저 발걸음을 뗀다. 그러자 현빈을 부른 성유리는 "그동안 나 너땜에 많이 힘들었다. 너땜에 많이 괴로웠고 너땜에 많이 울었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곧이어 성유리는 "하지만 나 너땜에 많이 웃었어. 그리고 너 때문에 많이 행복했어. 고마워. 나 너 좋아한거 후회 안해"라고 말한다. 많이 힘들지만 행복했다는 성유리의 말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잘 표현해 줘 팬들의 가슴을 애틋하게 했다. 또한 마지막을 받아들이는 듯한 성유리의 말에 시청자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눈의 여왕'이 종반으로 치닫으며 성유리와 현빈 커플의 결말에 대한 많은 예상들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성유리의 고백을 본 시청자들은 한결같이 성유리, 현빈 커플의 해피엔딩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때로는 간절하게, 때로는 잔잔하게 마음을 보여준 성유리의 고백을 현빈이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11일 방송된 성유리의 고백(위). 18일 방송된 성유리의 고백(가운데), 19일 방송된 성유리의 고백(아래). 사진 = KBS 화면캡처]


(임이랑 기자 que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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