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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서태지와 아이들' 그리운 그룹 1위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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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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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뉴스=백민재 기자) 음악포털 쥬크온은 '해체나 또는 활동을 중단한 댄스그룹 중 가장 기다려기는 후속앨범은?'이란 주제로 지난달 말까지 사이트 방문자 5,948명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투표를 진행한 결과 '서태지와 아이들'이 34.2%인 2,033명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보기에 나온 그룹 이름만 봐도 옛 시절이 떠오른다"며 "그들의 무대는 바라지도 않고, 그저 그들의 목소리가 한곳에 다시 닮긴다면 꿈만 같을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한 무대에 서서 춤추던 시절이 그립다"는 의견도 많았다. 대다수 네티즌들은 "지금 다시 서면 나이가 들어 어색하겠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하나의 무대에 서있는 것을 보면 좋겠다"고 꼬리글에 바람을 담았다.
서태지와 아이들 다음으로는 HOT가 꼽혔다. 전체 투표자의 22.2%(1,505)가 이들의 앨범이 다시 한 번 나오기를 간절히 기다린다고 의견을 밝혔다. 현재 HOT 다섯스타는 각자의 앨범으로 활동중이거나 준비중이다.
많은 수의 네티즌들이 꼬리글을 통해 "HOT는 영원한 아이돌 스타로 마음에 남아있다"고 회상했다. 핑클은 HOT와 근소한 차이인 22.2%로(1,323명) 3위에 올랐다.
솔로가수로 변신해 CF, 드라마까지 휩쓸고 있는 섹시스타 이효리나 연기자로 각광받고 있는 성유리 이진 외에도 라디오DJ로 명성을 쌓은 옥주현 등이 모두 정상급 스타로 성장해 있다.
S.E.S가 11.2%(664명)의 지지를 받아 4위에 올랐으며 젝스키스도 7.1%(423명)의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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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고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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