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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짱    [기사] [클로즈업] 투샤이,R&B 화음 영혼의 소리 中 2003/10/10
[클로즈업] 투샤이,R&B 화음 영혼의 소리  


요즘 화음 위주의 정통 남성듀오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트윈폴리오를 비롯해 해바라기,시인과 촌장,녹색지대로 이어져 오던 화음위주의 그룹은 컴퓨터로 만들어내는 전자 사운드가 음악계를 풍미하면서 희미해졌다. 최근 첫 앨범을 선보인 백우현(24) 조홍기(22)의 ‘투샤이(2 Shai)’의 출현은 이런 가요계 풍토에서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다. 이들은 히브리어로 ‘두 개의 영혼’이라는 그룹 명처럼 ‘영혼’을 깨우는 듯한 화음을 앞세우고 있다.
‘감각적인 외모와 노래로 영혼을 울려요!’

투샤이는 화음을 중요시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의 음악이 복고적인 것은 아니다. N세대답게 현대적인 감각으로 무장돼 있다. 전체적 앨범 분위기는 R&B풍이고 여기에 미국적인 ‘업비트’를 곁들였다. 미국 시카고 출신인 백우현(미국명:트레비스)과 오디션을 통해 뽑힌 조홍기는 지난해 말 뭉쳤다. 이들은 합숙을 하면서 앨범 준비를 해 와 이제는 눈빛만 봐도 서로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정도다. 여리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진 백우현은 미국의 톱가수 브라이언 맥나이트를 연상시킨다. 생후 3개월 때 미국 시카고로 건너가 현지에서 학교를 다니다 3년 전 한국으로 건너왔다. 처음에는 한국어가 서툴렀으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이제는 농담까지 알아들을 정도로 능숙해졌다. 백우현은 투샤이로 활동하기 전에는 이효리 하리수 포지션 김종국 등의 녹음 코러스로 활동하기도 했다. 대구가 고향인 조홍기는 별명이 ‘토끼’다. 톡 튀어나온 앞니 때문인데 남궁옥분 등 여가수들의 모창이 장기다.

‘핑클 모두가 우리 후원자예요!’

투샤이는 컴백 전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같은 소속사의 성유리가 타이틀곡 ‘러브레터’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기 때문이다. 성유리는 9월 말 활동중단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노개런티로 뮤직비디오 출연을 자청했다.성유리는 뮤직비디오에서 인기 절정의 톱가수이자 조직폭력배를 거느린 기업가의 아내로 나와 나중에는 남편을 총으로 쏘는 냉철한 모습으로 열연했다.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효리는 투샤이의 코디네이션과 안무에도 조언을 해 주고 있다. 특히 이효리는 백우현의 한국어 스승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효리는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아유미(슈가),브라이언(플라이 투 더 스카이) 등에게 한국어를 가르쳤던 경험을 살려 녹음실이나 소속사 사무실 등에서 만날 때마다 한국어 발음을 자상하게 고쳐줬다. 또 옥주현과 이진도 이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면서 음악활동을 하는데 여러 모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정말 매력은 노래에 있어요!’

타이틀곡 ‘러브레터’는 프로듀서 정연준씨가 작사·작곡한 R&B스타일의 노래다. 두 사람의 목소리가 하프의 은은한 선율과 어우러져 독특한 이미지의 노래를 만들어냈다. 또 다른 곡 ‘I Close Your Eyes’는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발라드곡이다. ‘Crazy Love’는 경쾌한 관악 사운드가 듣는 이를 신명나게 한다.

‘투샤이는 남성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와 색깔이 비슷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들이 동양적 R&B라면 우리는 정통 웨스틴 스타일의 R&B”라면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양쪽의 미묘한 차이를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부인했다. 투샤이는 “조용히 앉아 노래만 들려주는 듀오에서 탈피해 생동감이 느껴지는 그룹으로 만들어갈 생각이에요. 기대해주세요”라고 밝혔다.

/윤경철 angel@sportstoday.co.kr

* 출처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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