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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네팬    [기사] 무한반복의 한류에서 희망을 찾다 2007/06/10
세계일보                           2007.06.10

무한반복의 한류에서 희망을 찾다

한류는 시들었다기 보다 ‘무한반복’ 중이었다.
지난 3일과 4일 일본 도쿄에서 Mnet 미디어 소속의 그룹 SG워너비와 이효리, 그리고 이동건이 총 1만명 상대의 이벤트를 연달아 여는 사이 ‘마왕’ 엄태웅도 3일 1500명이 모인 가운데 팬미팅을 가졌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같은 호텔에 머물렀다. 한류의 이름으로 한국 스타의 일본행은 그렇게 줄줄이 계속되고 있었다.

한류 관련 행사가 일본의 한 구석을 물들이는 동안 일본 매스미디어는 온통 ‘손수건 왕자’, ‘하니머리 왕자’ 등 갖가지 애칭을 동원해 자국 스포츠선수들의 영웅 만들기에 동어반복의 감탄사로 호들갑을 떨었다. 이와 유사한 열기로 ‘욘사마’ 배용준의 일거수일투족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 몇 년전과 비교한다면, 한류에 대한 일본 내 관심이 전체적으로 식은 것은 분명해 보였다. 그렇다고 일련의 최근 한류 행사들이 초라한 모양새를 띤 것은 아니다.
SG워너비의 콘서트장이나 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관련 시사회장을 가득 메운 일본팬들은 진지했으며, 열성적이었다. 콘서트, 연극, 가부키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공백없이 돌아가는 일본에서 한류는 뚜렷한 고정팬을 지닌 일종의 장르처럼 생명력을 발휘했다.
문제는 수 년전이나 현재나 팬층과 콘텐츠의 색깔에서 예측가능한 울타리 안에 맴맴 돌고 있었다는 것. SG워너비는 세 멤버의 사랑관을 표현했다는 영상까지 곁들여 ‘순정(純情)’이라는 테마를 강조했고, 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역시 남자의 희생과 헌신을 다룬 순애보였다.
맞장구의 대상인 일본팬층은 당연하게도 대부분 중장년층 여성. 드라마 ‘겨울연가’ 등이 화려한 불을 지핀 한류의 근간에 일본 여성 층의 정서적인 결핍감을 채워준 지극한 멜로가 있다는 점은 두말하면 잔소리겠지만, 한류는 현재도 그 패턴에 맞춰 원점으로 돌아오는 바퀴를 굴리는 듯 했다. 그 틀거리에 대한 수요가 상당수 존재한다는 것은 확인했지만, 새롭지 않은 것의 무한반복이 언제까지 유효할 것인가라는 지점에서는 고개를 갸웃할 수 밖에 없었다.

한류의 최신 현장에서 그나마 신선한 기운을 감지한 것은 이효리를 통해서였다.

SG워너비와 이동건의 여성 팬들이 절대 다수를 차지한 행사장에서 한국에서도 그래왔듯, 나름의 화통함과 당당함으로 분투한 이효리는 일본에서도 개성과 새로움을 겸비한 신여성상으로 비쳐진 것 같았다.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시사회 도중 객석에서 웃음이 터져나온 극중 장면도 이효리가 심드렁한 듯 걸걸하게 이동건을 제압하는 대목이었다.
한류의 힘이 무럭무럭 솟으려면 현지 반응을 고려한 기획상품이 아니라 ‘내 스타일과 고집’을 담은 새로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각성했다.

스포츠월드 조재원 연예문화부 기자 otaku@sportsworldi.com



 노인네팬 이효리 화이팅~~~~~~~~  x  2007/06/10
 낙인효리 그렇죠~!! 우리 효리행님~ㅋㅋㅋ
자신의 스타일과 고집!!! 당신은 당당한게 어울려요~!!^^
 x  200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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