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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생각

[뉴스] '더이상 사이버테러 참을 수 없어요'

2004/01/30

'더 이상은 못 참아요~!' 인기 여성그룹 핑클이 사이버 테러에 적극 대처할 뜻을 비쳤다.

핑클의 소속사인 DSP측은 최근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핑클 멤버들에 대해 음해성 글을 지속적으로 남기는 해외의 한 팬의 아이피를 차단했다'며 '앞으로는 지금까지의 소극적인 방법을 벗어나 적극적으로 대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DSP측이 밝히고 있는 이 팬은 이효리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으로 그동안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이효리 외 다른 멤버들의 욕설 및 비방 글을 수차례 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까닭에 소속사측은 이미 지난해 말 이를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했지만 해외 아이피를 이용해 글을 남긴 까닭에 별다른 제재를 가하지 못했다.

DSP측은 '현재 여러 사람의 이름으로 비방 글이 올라오고 있지만 조사결과,동일 인물로 판단되고 있다'며 '핑클 이효리의 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사람은 공식 홈피뿐만 아니라 여러 사이트를 돌며 옥주현 이진 성유리 등 다른 세 멤버와 팬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 만큼 자제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DSP측은 '그 정도가 심해지면 앞으로 국내 관계기관은 물론 해외 기관까지 협조를 받아 이런 음해성 글을 남길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각자 활동하고 있는 핑클 멤버가 오는 12월 다시 합류해 그 동안 팬들이 궁금해했던 ‘해체설’을 일축시킬 것으로 보인다. 핑클은 작년 초 4집 ‘영원’을 발매한 이후 얼마되지 않아 소속사인 DSP가 멤버들이 숨겨진 재능을 발휘하며 각자 ‘따로’ 활동할 것이라고 공식 언급해 ‘해체설’로 이어졌다. DSP의 전 소속 가수였던 젝스키스가 전격 해체해 팬들의 원성과 항의가 빗발친 적이 있어 핑클 해체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전략이었다는 분석도 있었다.

지난 1일 옥주현이 출연한 SBS TV ‘뷰티풀 선데이’에 이효리, 이진,성유리 등 4명이 모두 모여 여전한 우애를 과시함과 동시에 솔로 활동을축하하는 장면이 방영되면서 핑클의 5번째 활동에 기대하는 팬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동시에 이들의 다른 분야에서의 활동이 해체 전략이 아니라는 분위기로 살아나고 있다. 또 MBC 시트콤 ‘논스톱Ⅲ’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변신한 이진도 12월 핑클 멤버들이 근 2년 만에 5집 앨범을 낼 것이라고 귀띔함으로써 최고의 여성 댄스그룹이 무대에서 사라진 것이 아님을 증명했다.

최근 솔로 앨범 발매와 영화 ‘삼수생의 사랑이야기’에 캐스팅된 핑클의 리더 이효리는 최고의 여성 스타로서 CF 무델로서도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고, 성유리는 ‘천년지애’ 캐릭터를 통해 젊은이들 사이에 ‘반말족’을 크게 유행시키면서 명실공히 연기자로 성공했다. 이효리보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첫 앨범을 내고 ‘난’으로 솔로 데뷔를 해 노래 실력을 뽐내고 있는 핑클의 리드싱어 옥주현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최정상의 스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 네 명은 올 연말에 핑클의 새로운 재결합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효리생각	보니까 6월달에 쓰여진 기사더라구요	x	2004/01/30



효리나라	전 핑클언니들 나온 뷰티풀선데이 놓친줄 알고ㅠ 깜짝 놀랬죠ㅠ/ㅋ근데 지나간 기사를 왜 올리시는건지..	x	2004/01/30



효리생각	절대 해체가 아니라는걸 보여주기 위해! ^^;;; 해체한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진 팬들이 가끔씩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x	2004/01/30



행복미소횰	음.. 일단 출처나 날짜도 정확하지 않고 비슷한 내용의 기사가 이미 뉴스방에 올라온적이 있었거든요. 한참 된 기사이기도 하고..; 자게에 옮겨주시거나, 아니면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팬들이 많은곳에 올려주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x	2004/01/30



깜딱	먼가요 이건;	x	2004/01/30



횰횰	아니 2003년 6월기사를 왜지금에서야 올리는지 황당	x	2004/01/30

	[기사] '사랑의 포장마차' 문닫는다 기사 中 주현	효리언니사랑

[정보] 이효리 1집 한터 01월29일음반판매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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