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예학영 ＂함께 찍은 CF모델중 효리 최고＂
‘효리 누나 짱!’
모델 출신 탤런트 예학영(20)이 함께 CF를 찍은 모델 중 섹시스타 이효리(24)가 가장 좋다고 밝혀 화제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화제의 검색어에 오르는 등 주가가 높은 예학영은 2001년 서울콜렉션에서 남성의류 ‘솔리드 옴므’ 모델로 무대에 서면서 데뷔했다.
예학영은 SK텔레콤 ‘준’의 남자편으로 눈길을 모은 후 각종 CF에서 활약했다. 최근 에뛰드의 송혜교,라그나로크의 이효리,현대백화점 상품권에서 이영진 등과 CF에서 호흡을 맞췄다. 예학영은 최근 스투와의 인터뷰에서 “카메라를 고속으로 돌리는 듯한 장면을 찍느라 효리누나와 수차례 뛰었다”며 “무척 즐거웠다”고 말했다.
예학영의 평소 이상형도 이효리처럼 솔직한 스타일이다. 예학영은 “‘인터뷰용 멘트’가 아니라 정말로 착하고 거짓말 안 하는 여자가 좋다”며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믿음이 전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예학영은 “모델로 활동하면서 많은 여자 모델들과 작업을 하지만 이상하게 여자로 느껴지진 않는다”며 “더 유명해지기 전에 어서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예학영은 최근 MBC 청춘시트콤 ‘논스톱4’(연출 권익준 전진수)에서 해체 위기에 놓인 논스톱 밴드를 살리기 위해 긴급 투입된 베이시스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예학영은 “조지 클루니같이 눈빛 만으로도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재원
* 출처 : 스포츠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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