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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효리, 제시카알바에게 섹시포스 밀리나? "지지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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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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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TV｜박진희 기자] 지난 18일 KBS 2TV ‘연예가 중계’를 통해 공개된 이효리-제시카 알바의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효리-제시카 알바가 등을 대고 서 있는 포즈의 사진에서 두 섹시미녀의 포스가 충돌하니, 네티즌 또한 열광하고 있는 것.
할리우드 최고 스타 제시카 알바-한국 최고 미녀 이효리는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이자녹스의 투톱 모델로 발탁, 캐나다 벤쿠버에서 촬영을 마쳤다. 촬영 현장에서 할리우드 섹시 스타 제시카 알바를 만나 한 치도 밀리지 않는 매력을 과시한 이효리는 “역시 이효리”라는 찬사를 연발케 했다.
네티즌들은 “한국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이효리가 더 예쁘다”면서도 “제시카 알바의 포스가 이효리를 누른다”는 의견 또한 적지 않은 것. 그러나 다수 의견은 “각기 다른 매력이 있다. 이효리가 제시카 알바에게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것.
한편 네티즌들의 이견 충돌과는 달리 이효리-제시카 알바는 촬영 현장에서 진한 우정을 나눴다. ‘연예가 중계’와 인터뷰를 가진 두 미녀는 서로에게 “정말 예쁘다” “예쁘면서 친절하기까지 하다”며 입이 마르지 않는 칭찬을 거듭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캐나다 벤쿠버에서 촬영을 마친 이효리는 지난 19일 귀국했으며, 이효리-제시카 알바의 매력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CF는 오는 9월 초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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