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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짱    [기사] “효리가 예뻐”… 효리 따라하기 2003/08/10
“효리가 예뻐”… 효리 따라하기  



<이효리는 ‘섹시함과 청순함이 엇갈리는 이중적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김혜수같은 육감적인 섹시함이나 성유리같은 청순함이 아니다. 몸이 가늘어 육감적이지 않고 화통한 성격으로 청순함도 주지 않는데도 두가지 모두 지니고 있다>

#인터넷 ‘효리카페’ 회원 수십만명

‘효리만큼 예뻐지자.’

2001년 7월 개설돼 18만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한 인터넷 카페(cafe.daum.net/hrsj)의 이름이다. 이 카페의 운영자 ‘뽀대곰돌횰이’는 지난달 17일 ‘이틀새 3만여명이 새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효리의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비교적 최근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 카페는 일반 팬클럽과 달리 ‘패선/미용’ 항목에 분류돼 있다. 카페 메뉴의 ‘패션 리더방’ ‘헤어 스타일’ ‘예쁜 피부방’에 들어가보면 회원들이 “이효리가 KBS2 ‘해피투게더’에서 입은 옷”이라며 사진을 올려놓는다. 밑에는 그 옷과 액세서리를 파는 곳과 가격을 묻는 질문과 답이 이어진다.

이 카페는 이효리가 단순히 호감의 대상이 아니라 여성 팬들이 닮고 싶어하는 간판 연예인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이효리가 올해초부터 전속 모델로 활동하는 의류 브랜드의 관계자는 “이효리가 방송에 입고 나온 옷은 매진되는 것은 물론 재주문도 들어온다”며 이효리의 광고 효과를 대변했다. 그는 올해 CF 출연료로 20여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효리의 매력포인트

‘효리 카페’의 회원인 대학생 허지윤씨(21·여)는 “이효리는 ‘핑클’ 시절부터 여자 연예인들이 잘 입지 않던 빵모자나 힙합 바지를 입는 개성을 보였다”며 “‘만들어진 스타’가 넘치는 연예계에서 이효리는 ‘어렸을 때부터 저랬을 것 같다’고 보일만큼 행동이 너무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섹시함과 청순함이 엇갈리는 이중적 이미지’가 이효리의 매력포인트. 인상연구가 주선희씨는 “입보다 눈이 먼저 웃으며 얼굴을 옆으로 살짝 돌리고 눈을 흘기는 모습에서 ‘섹시함’이 느껴진다”며 “옆에서 보면 강한 턱선이 야성미를 풍기는 등 여러 얼굴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눈동자가 큰 ‘포도알 눈’과 짧은 인중은 화려한 개성을, 약간 벌어진 어깨는 남성을 주도할 수 있는 여성이라는 것이 그의 분석.

외모도 외모지만 여성이 여자연예인을 좋아하게 만드는 열쇠는 ‘성격’이다. 팀 활동을 중단한 여성그룹 ‘핑클’(98년 데뷔)의 일원인 이효리의 인기는 올해초 KBS2 ‘해피투게더’와 MBC ‘타임머신’의 진행을 맡으면서 급등했다.

김고은씨(24·여·광고기획)는 “이효리는 솔직하게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는 데다 애써 꾸미는 듯한 ‘방송용 말투’를 쓰지 않는다”며 “그런 털털한 성격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그녀를 닮고 싶은 이유

대중문화평론가 김지룡씨는 “워너비들은 이효리의 자연스런 자기 표현을 시원스럽게 받아들인다”며 “워너비들은 ‘이효리처럼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워너비는 현상은 여성팬들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다.

‘god-스타덤과 팬덤’(한울)의 저자 박은경씨는 “스타에게 빠지는 이들 가운데 여성이나 10대가 많은 이유는 그들이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이라며 “자기 욕망을 실현할 사회적 자원이 부족한 이들은 스타를 통해 대리 충족한다”고 말했다.

남성들의 공격을 두려워하지 않는 스타일이거나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의 이미지에 들어맞는 경우에 여성이 여성스타에게 호감을 갖는다는 분석도 나온다. 워너비(wannabe)란?

‘(무언가가) 되고 싶다’는 영어 ‘want to be’를 연음으로 발음한 말. 1982년 뉴스위크지가 처음으로 이 철자법대로 썼다. 이 단어가 널리 알려진 것은 1980년대 중반 가수 마돈나의 패션을 따라하는 여성팬들이 ‘마돈나 워너비’로 불리면서부터다.

조경복기자 kathycho@donga.com

▼워너비(wannabe)란?▼

‘(무언가가) 되고 싶다’는 영어 ‘want to be’를 연음으로 발음한 말. 1982년 뉴스위크지가 처음으로 이 단어를 썼다.이 말의 유래에 대해서는 1960년대 서핑이 유행하면서 ‘서퍼(surfer)가 되고 싶은’ 젊은이나 ‘백인이 되고 싶은’ 흑인들을 가리킨다는 해석이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이 단어가 널리 알려진 것은 1980년대 중반 가수 마돈나의 패션을 따라 하는 여성팬들이 ‘마돈나 워너비’라고 불리면서부터다.

◇아무로 나미에(1992년 데뷔)

일본의 여가수. 보수적인 일본 사회에서 도발적이고 거침없는 이미지로 수많은 추종자를 거느리고 있다.

그가 미혼인 상태에서 임신하자 ‘아무로 나미에의 영향으로 미혼모가 급증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올 정도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1998년 데뷔)

미국 가수. 가슴과 배를 드러낸 노출 패션으로 섹시 이미지를 강조했다.

미국에서 그를 따라하려는 10대가 급증해 10대용 화장품과 노출 의상이 폭발적으로 팔리기도 했다.

◇김희선(1993년 데뷔)

중국에서 수많은 워너비의 관심을 끌었다.

김희선이 출연한 드라마 ‘안녕 내 사랑’ 등이 선풍적 인기를 얻었고, ‘김희선처럼 보이게 성형수술을 하겠다’는 중국 여성들이 급증하기도 했다.



* 출처 : 동아일보


 착한사랑 효리님의 인기는...^-^ㅋㅋ  x  2003/08/10
 CHAOS 트플의 강명석씨가 "이효리, The Icon ?"이라는 글을 썼던 것이 작년 8월이었죠. 이제는 저 물음표를 뗄 수 있을만큼 성장하신 건가요? ^^  x  2003/08/10
 효리생각 저도 누나 패션을 따라하고 싶지만 남자라 ^^;;  x  2003/08/10
   [정보] 대전 지역 대구팅 차대절. [1] daejeonfan
   [기사] 이진· 성유리 영어 삼매경 [7] 효리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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