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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짱    [기사] <2003 대중문화> ④가요 2003/12/07
올해 가요계는 극심한 불황의 늪에 시달려야 했다.

지난해에 이른바 PR비 파문으로 된서리를 맞은 가요계는 올해 경기 침체와 겹치면서 음반 업계 불황의 골이 더욱 깊어지며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음반협회, 음원제작자협회 등 음반관련 단체들과 음반사들의 `내몫찾기' 소송도 두드러졌지만 소리바다, 벅스 등 온라인 음악 서비스업체들은 여전히 네티즌의 지원 속에 서비스를 지속해 획기적 전환점이 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얼어붙은 음반시장

지난해 PR비 관행이 수사당국의 철퇴를 맞으며 눈에 띄기 시작한 불황의 골은 경기침체와 맞물리면서 더욱 얼어붙었다.

상반기 음반시장에서 50만장 이상 팔린 앨범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집계돼 극심한 불황이 수치로 나타났다. 한국음반산업협회에 따르면 김건모 8집(48만여장), 조성모 5집(39만여장), 보아 3집(25만여장) 순으로 체면치레를 했지만 연말에도 100만장 이상의 밀리언셀러는 기약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팝 시장 침체는 더욱 심해 올 상반기에 10만장 이상 팔린 음반이 한 장도 없었다.

이는 온라인 무료 음악 감상에 대한 관행이 정착되면서 더욱 고착화하고 있으며 현재 휴대폰 컬러링, 벨소리 다운로드 등 이동통신사를 통한 서비스가 활성화하고는 있지만 음반업계에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두드러졌던 드라마 출연 가수들의 `딴 길' 찾기도 극심한 불황을 타개하려는 자구책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룹의 솔로 붐과 가수의 `외도'

그룹 멤버의 솔로 활동과 가수들의 연기자 변신 등 외도가 두드러졌다.

SES, 핑클, 신화 멤버들의 개인 활동 등 올해는 그룹 멤버들의 솔로 활동이 돋보였다.

특히 이효리는 `섹시함'과 `솔직함'으로 `이효리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브라운 아이즈는 해체 뒤 멤버 나얼과 윤건이 각자 독립을 선언한 뒤에도 예전에 못지 않은 주목을 받고 있다.

가수들의 연기자 변신도 붐을 이뤘다. 핑클의 성유리, 이현우, 신성우 등의 드라마 주연급 출연에 이어 비, 김원준, 이지훈 등 가수들의 드라마 외도가 줄을 이었다.

김건모와 조성모 등 톱가수들의 복귀, 한ㆍ일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하는 보아의 활동도 두드러졌으며 라이브 실력을 가진 빅마마를 비롯해 세븐, 휘성 등 이른바 ` 양현석 사단' 가수들도 가요계의 한 축을 담당했다.

아내를 잃은 슬픔을 극복한 톱스타 조용필이 데뷔 35주년 기념으로 가진 잠실 주경기장 공연의 매진 사례도 가요계에 큰 이정표를 세웠다.

그밖에도 전인권, 한영애 등 중견가수들도 건재를 과시했으며 김범룡, 최백호, 이용복 등도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생략)

*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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