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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인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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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효리 ‘오프 더 레코드’, 시청자 요청에 방송시간 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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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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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박진희 기자] 톱스타 이효리의 일상을 24시간 따라잡으며,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엠넷 ‘오프 더 레코드. 효리’가 첫 방송 이후 방송 시간을 변경해 눈길을 끈다. ‘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방영되던 ‘오프 더 레코드. 효리’는 “방송 시간대를 옮겨 달라” “평일이 나닌 주말에 볼 수 있게 해달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쇄도하면서 결국 토요일 밤 11대로 방송 시간을 옮겼다. 통상 한 번 편성된 방송 시간대를 옮기는 것은 개편이 아닌 이상 이례적인 일로 치부되는 방송국에서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은 “전적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그에 비례하는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제작진은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패셔니스타로서 남성 팬들 뿐 아니라 20~30대 여성 팬들 또한 상당수 확보하고 있는 이효리인 탓에, 평일 6시라는 방송 시간대가 대부분의 직장 여성들에게는 시청 불가능한 시간대였다. 따라서 ‘오프 더 레코드. 효리’ 제작진은 “일요일에는 총 2회분 연속 방송까지 마련하였기에 직장인 혹은 학생 시청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많은 관심이 있을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방송 편성까지 바꿀 만큼 폭발적 반응에 놀랐다. 역시 시청자의 힘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오프 더 레코드. 효리’ 2회는 오는 3월 1일 오후 11시 엠넷을 통해 방송되며, 2일 일요일 오전 12시에는 1, 2회를 연속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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